2019년 8월 4일~8월 9일 라스베이거스 여행 일정
- 비행기 시간 때문에, 1주일 여행 일정을 잡았지만 실질적인 여행일정은 6일
- 와, 엄청 덥다. 아니다, 엄청 뜨겁다. 너무 뜨거워서 땀이 안나는 신기한 경험
- 오븐 속에 있으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하는 공기. 건조하고 뜨거워서 땀까지 증발하는 듯.
- 그런데 오히려 끈적이지 않으니깐 다닐만하다.
- 눈 앞에 건물이 보이는데 가기까지 꽤 걷는다! 멀어...역시 대륙...
- 교통체증 엄청남. 출퇴근 시간에는 길이 꽉 막힘
- 전세계 관광객들이 모두 모이는 곳이다보니, 매너도 개판임 ㅋㅋㅋ 차들도 엄청 거칠게 운전하는 사람들 많고 빵빵대고...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sorry는 잘 안들림. ㅋㅋㅋ
1일차
맥케런 공항에 도착, 우버를 타고 이동하려고 했으나, 유심칩 끼우는데 실패하여 버스를 타고 시내로 진입했다.
생각보다 버스 이용이 편리함
2일차, 스트립 남부 관광
생각보다 너무 늦잠을 자버려서 일정이 다 날아간 하루.
스트립 남부쪽을 구경하면서 코카콜라 스토어, M&M스토어 구경... M&N이라고 오타냈네;
Welcome 웰컴 사인은 보지 못했다.ㅠㅠ
이 날 KA 카쇼를 예약
과감한 쇼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여자분들 정말 많음.
사진찍자고 하시는데 모두 돈 지불해야함.
그들의 비즈니스-
3일차, 스트립 북부 관광
스트라토스피어에 가서 3개의 놀이기구를 모두 타고 싶었지만,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인세니티는 운행을 안함.
그래서 2개만 타야했다.
서커스서커스에서도 놀이기구를 타고- 하루종일 놀이기구 탐... 너무 피곤 =_=;
르레브 쇼도 봄.
4일차, 호텔 변경, 아울렛 쇼핑
그래도 라스베이거스인데, 호텔 2군데는 이용해야지~하면서 변경했는데, 시간낭비 측면이 있었음.
차라리 수영장만 이용할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O 오 쇼까지 본 날. 3대 쇼는 모두 보겠다는 욕심 가득한 스케줄
5일차, 데이투어- 그랜드캐년, 모뉴먼트밸리
모뉴먼트밸리가 너무 너무 가보고 싶어서, 이 코스가 포함되어 있는 투어를 찾았음.
시간이 없어서 당일 투어를 해야한 게 아쉽다.
하루만 더 있었어도 1박2일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그랜드캐년을 조금 짧게 봐서 아쉽다.
6일차, 여행 마지막 날. 라스베이거스 호텔들 구경
- 바카날 뷔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아마 가성비에 비해 괜찮아서 그런 듯.
- 호텔에서 나와 듀스DEUCE 버스를 타고 4정거장 정도 이동해서, 공항버스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2정거장 가는데 엄청탄 교통 체증을 보여줌. 2정거장 가는데 30분 소요. 퇴근시간이라 더 그런 듯.
걸어서 가도 이미 도착했을 시간에...
원래 오후7시30분 공항버스를 타려고 출발했었는데, 놓쳐버리고 1시간 뒤에 오는 8시30분 버스를 기다려야 했음.
트로피칼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타야했으므로, 그 호텔 카지노에서 좀 놀다 가야겠다...싶었으나-_-
1분만에 8불을 날려서 시간을 오래 보내지도 못함.
...좀 이기게 해줘라, 놀게...
라스베이거스의 교통체증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출퇴근 시간에는 정말 장난 아님.
그거 생각해서 이동해야함.
'·2019 라스베이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거리-나초대디 음식점 (1) | 2019.09.25 |
---|---|
라스베이거스, 프리몬트 거리-슬롯질라 집라인 (0) | 2019.09.25 |
라스베이거스, 씨저스 팰리스 호텔 (0) | 2019.09.23 |
라스베이거스, 엘라라 바이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 호텔 (0) | 2019.09.23 |
라스베이거스, 맥캐런 공항(버스이용, 라운지 샤워) (1) | 2019.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