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맥캐런 공항(버스이용, 라운지 샤워)

2019. 8. 04 라스베이거스, 맥캐런 공항 McCarran Airport

 

비행기에서 보니 정말 사막의 나라에 도착한 느낌!

꺅, 라스베이거스 도착

 

 

그런데 공항에 내려서 좀 황망했다.

맥캐런 공항은 엄청 작은 공항이었음.

근데 공항명이 정확히 한글로는 맥케런인지, 맥캐런인지, 매캐런인지-_-;;;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공항 시설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아보고 가지 않아서

유심칩을 파는 곳이 없다는 사실에 멘붕이 왔다.

이곳은 작은 공항. 아무것도 없음=_=

 

엇, 가다가 유심칩 판매 자판기 발견!!!

 

 

카드 결제 가능

 

 

치약, 샴푸 등 여행용품들도 자판기에 있었음

뭘 사야하는지 몰라 고심하다가

적당해보이는 것 하나 구입

비쌈!!!!

무려 60불!!!!!

 

우버를 탈 계획이었기 때문에, 현지유심칩이 필수라 어쩔수 없이 구입했으나_

하? 이런-

유심칩을 끼우기 위해 핀 같은 것이 없었다.

아...휴대폰에서 유심칩 끼우는 곳을 뺄수가 없었음.

 

ㅇ_ㅇ...황망해하다가

다행히 공항 내에서는 현재 와이파이가 되기 때문에 급히 RTC버스어플을 받았다.

 

RTC라고 검색하면 이렇게 생긴 어플 받으면 됨.

이것으로 바로 버스티켓을 결제해서 사용하면 된다.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도 바코드가 나오니

휴대폰만 꺼지지 않는다면 버스탈 수 있음

 

사실 라스베이거스 내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strip을 선택해서 결제해야하는데...가격차이가 많이 남...ㅇ_ㅇ;

그래서 Residential을 구입

어...일단 거주지 확인하며 티켓 확인하던 버스는 없었음;;;

7 days Pass를 클릭하면

 

이렇게 바코드가 나온다.

버스에 이 바코드를 찍고 탑승하면 됨

 

바코드를 클릭하면 바코드 유효 남은 날짜가 나옴.

다른 버스에서는 바코드만 찍고 탑승하면 됐는데

아울렛 갈 때 탔던 SDX버스는 버스기사 외 티켓 유효기간을 확인하는 직원분이 계셨음.

바코드를 클릭하여 유효기간이 남아있는지만 확인했음.

티켓을 구매해서 이제 시내로 들어갈 수 있으니

엘리베이터를 타고 윗층으로 올라감.

우리는 0층에서 도착했는데 1층에서 우버를 탈 수 있음.

지정된 곳에서만 우버를 탑승하니 참고하시길.

버스를 타려면 2층을 가야함

 

 

2층 출국장은 좀 더 활기찬 느낌;

 

역시나 별거 없다.

 

버스타는 곳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나가니 길 건너 서 있는 버스!

저 버스 타면 됨

WAX 버스인지 확인하고 탈 것.

 

WAX 버스를 타고 시내 진입

시내에서 올 때도 WAX버스 타고 우리가 탄 곳에서 내렸음

 

대한항공 타는 곳

 

한글로도 안내가 나옴

 

도착했을 때, 공항 내 카지노가 어딨다는건가 했는데-

출국장으로 가니 진짜 공항 내 카지노 기기가 있었다.

 

남은 돈 탕진하고 가라는건가-

 

휴대폰 충전하는 곳도 있음

 

귀국하는 날, 일단 PP라운지로 갔음.

밤 비행기여서 호텔 체크 아웃 후 여행을 더 이어갔기 때문에

샤워가 절실했던 상황.

 

샤워실은 화장실 내 한개였음

수건은 들어갈 때 줬음.

반납하러 나올 필요는 없이 샤워실 내 바구니에 넣으면 됐음

 

쓸데없이 넓은 내부

 

샴푸, 컨디셔너, 바디용까지 구비

 

 

사람 별로 없어서 바로 이용 가능했었다.

 

농심 컵라면 구비

오왕~

 

간단한 먹을 것들

 

바 테이블 좌석

 

음료, 시리얼

 

과일

 

여기서 술 종류 주문

맥주도 주문할 수 있음

 

안쪽에 테이블들 더 있음

딱히 특별할 건 없지만,

꽤 넓었던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