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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일본(간사이)

일본 고베, 산노미야 - 야자와스테이크

by 빅케익 2017. 1. 6.

2016년 8월5일, 간사이 6일차(고베)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나와 한신 전철을 타고 한신, 산노미야역으로 갔다. 약 1시간 소요-

원래는 그 유명한 '스테이크랜드'를 가려고 했는데, 이미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2시 반이 넘었다. ㅜㅜ흑...

즉, 대부분의 가게들이 런치타임을 종료했고, 브레이크 타임! 뜨악...

2시전에 올수 있을줄 알았는데...안돼는군;

 

 

 

역에서 나올때 출구를 잘 나오면 한번에 찾아갈 수 있는 길이던데, 나는 일단 무작정 나오기부터 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오다보니, 찾아갈 때 좀 헤맸다. 구글지도를 켜고 찾아가야했었음;

 

 

그래도 스테이크랜드까지 쭉 가보자 하고 걷고 있는데,

 

 

자기네 가게 오라며 호객행위를 하는 주방장-

본인이 주방장이라고 했으니깐;

자기네는 3시까지 런치타임이므로 지금 가도 런치가격이라고 한다.

어쩔까....하다가 따라가보기로 했다.

 

야자와 고베스테이크 가게

고베 스테이크 대회 상받은거 막 전시회 두셨던데-

 

영어 메뉴가 전혀 없잖아?! 메뉴판 받고 좀 당황함;;;

그리고 런치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비싸네 -ㅁ-;;;;;;;;;;;

도대체 무슨 부위인지 전혀 알수가 없어서 물어보니 부위를 설명해줌. 허벅지부분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음..기억은 이제 잘 안난다- 주문은 두번째거랑 아래거 80g으로 주문했다.

 

 

런치메뉴이기 때문에 간단한 샐러드랑 밥이 세트로 나온다.

 

 

고기는 맛있긴 했음. 고기니까~♡

근데 막 대단하다! 이런 맛은 아니었는데;;

 

고기 80g이므로 밥까지 싹싹 먹어야 배부름 -_ㅜ

+tax까지 내니 비싸긴 엄청 비싸네~ㅜㅜ크앙  저 가격에 이 고기면 정말 엄청 아쉬운 맛이다.

 

산노미야 역 근처에 버스타러 가는데 sweet oven 이라는 슈크림집이 있었다.

 

슈크림 하나씩 사먹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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