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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넥서스리조트, 올리브 레스토랑 Olives

by 빅케익 2016. 9. 8.

2016년 6월 17일, 넥서스 리조트-올리브 레스토랑

 

이전 글에서 말했다시피, 넥서스리조트 안 우리 방 안에서 도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화를 낸 뒤에서야 저녁을 제공할게-라며 지배인이 우리를 데려간 곳은

리조트 내 1층에 있는 '올리브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저희에게 명함을 주며, 한국의 제주도를 가봤다며 자기 한국 좋아한다며 제 화를 다독이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말레이시아를 싫어할 건 아니지만 넥서스리조트는 꼴보기 싫네요.

 

어쨋든 이 올리브 레스토랑(Olives)은, 프라이빗을 중시해서 창문을 가려둡니다.

식당에서 밥 먹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고자 함이라더군요. 그래서 문 닫은것 처럼 보였어요;

식당 내엔 손님은 저희 일행 외에 2명밖에 없더군요.

그분들 마저도 나가버려서 민망하게 저희 둘만 식사하게 됐습니다.

 

 

 

 

굳이 와인도 주문하고 ㅋㅋ

식전빵이 좀 귀엽게 나오는군요.

 

 

 

 

 

 

 

 

에피타이저로 새우요리와 함께 스테이크와 파스타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지극히 평범합니다. 저 중에 스테이크가 젤 괜찮았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 곳은 아닙니다. 그런데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될 정도로 평범하긴 했답니다. 

 

 

 

 

배가 부른데도 굳이 디저트까지 주문했습니다.

음, 디저트 맛도 그냥 그렇더군요. -_-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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