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16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코타키나발루, 마무틱섬 - 호핑투어

by 빅케익 2016. 9. 8.

2016년 6월 17일 - 마무틱 섬, 호핑투어


일정 중 첫날은 마무틱섬으로 호핑투어를 가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좋았어요. 

오늘의 일정 :

- 조식 후 가이드미팅

- Mamutik 마무틱섬 스노쿨링, 중식

- 오후, 자유시간

일단 버스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마무틱섬으로 갑니다.




호핑투어는 처음이어서 잘할수 있나 걱정했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그냥 호스 입에 잘 물고 둥둥 떠있으면 돼더라구요.

구명조끼 렌트해 줍니다.

스노쿨링 장비는 렌트가 가능하지만...

정말! 반드시! 사서 가시길 권합니다 -_-

1만~2만원대면 구입 가능한데, 정말 저걸 입에 넣는 순간 침 범벅이 아니될수 없는 장비더만요 -_-



비치에는 뷔페처럼 음식들을 깔아놓고 갖다먹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음, 맛은, 정말 내가 배고프니 먹는다! 입니다.


호핑투어하느라 사진은 없고 잠깐 동영상만;

일단 전 바닷가도 좀 무서워하고 물고기는 엄청 무서워하므로 깊은물에서 못놀았어요. ㅋㅋ 완전 얕은 곳에서만, 멀리서 물고기 보기!

얕은 곳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잘 보입니다.그러니 깊은 곳은 아마도 큰물고기들도 꽤 있을것 같음!



이곳의 바닷물은 한국보다 몇배가 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노쿨링 장비를 벗을 때 물기가 약간 눈에 들어갔는데, 으악! 너무 따가워서 한참 괴로워해야했어요!!!

조심하셔요!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점심 먹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서 비가 쏟아져서 원래 배정된 시간보다 이르게 돌아왔어야 했습니다.

역시 섬의 날씨는 변화무쌍!



돌아오다가 마트에 들러서 산 음료수인데...어머! 맛없어 =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