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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러시아(모스크바)

모스크바, 힐튼 호텔

by 빅케익 2017. 11. 12.

2017. 8. 6. 모스크바 4일차, 힐튼 호텔

 

이날은 힐튼 호텔로 이동하는 날.

호텔 체크아웃을 마치고 짐을 챙겨 힐튼 호텔로 향했다.

 

1호선 콤소몰스카야 Комсомольская역 에서 내리면 된다.

 

지하철 역이 정말 과하게 아름다움

 

관광객들이 줄서서 사진찍는 곳 ㅋㅋ

 

 

아...이 지하철역은 다른데였나;

 

 

 

 

암튼 역에서 나오니 이 곳도 엄청 복잡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기차역이 있는 곳이라 짐 검사도 하고 입구도 여러개.

 

날씨는 오늘도 좋다!

 

만약 메인 출구로 나왔다면, 정면으로 이런 광장이 펼쳐진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이 힐튼 호텔.

스탈린 시스터즈 건물 중 하나!

스탈린 시스터즈 건물 중 힐튼 호텔이 가장 작은 듯.

 

이 방향에서 나왔다면 무조건 직진해서 건너가면 힐튼 호텔로 갈수가 없음;;;

맞은편으로 건너는 신호등을 먼저 건너가야 힐튼 호텔로 갈 수 있다;

 

 

밤에 돌아올 때는 맞은편 지하철 출구로 잘 나와서 편히 갈수 있었다.

 

출구로 나와서 직진 

건너가는 길목

 

 

 

호텔 입구

입구에서도 보안대 통과

머 딱히 짐검사를 따로하진 않는다.

 

엘리베이터 앞 거울

 

우리가 묶은 방은 호텔 룸 중에서도 작은 방이라고 들었음 -_-

 

그냥 기본형

화장실은 넓은데 샤워칸막이는 왜 이리 좁게 해놨는지;;

 

 

창문 풍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나 잠 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건 별거 없었는데 침구류는 편해서 잠은 잘 왔다.

 

물 2병

 

 

옷장과 냉장고

그런데 냉장고가 잠겨 있었다! 읭???

우리가 사온 맥주도 넣어놔야해서 프론트에 전화걸어 냉장고를 쓰고 싶다 말하자, 곧 직원이 올라와 냉장고를 열어주었다. 안에 음료수랑 여러가지 것들이 다 들어있던데, 그것도 다 빼감.

-_-? 냉장고 안에 음료도 다 채워놓고, 왜 잠궈놓는거지?

 

 

러시아 사람들은 다림질을 중요시한다지 ㅋㅋ

 

욕실 어매니티

샴푸 린스 바디로션 등등 제공

 

열쇠

 

우리가 묶은 층 홀

 

조식은 1층에서 이루어짐.

아...너무 좁고, 따닥따닥 붙어있고 사람도 많다!

시장에서 밥먹는 기분 ㅜㅜ

 

커피는 자리에 갖다주는데, 이렇게 별도 주문 서비스대도 있음

라떼 부탁하니 이렇게 갖다주심

 

 

 

조식 맛은 괜찮았음

 

 

이곳에 머무는 내내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왔다갔다.

그래서 조식당에 가면 별도로 중국인 직원이 있음.

-_ㅜ우리가 갈때도 중국인 직원이 중국말로 말시킴.

우린 중국인 아닙니다-라고 해야 영어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단체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개인 손님들은 다들 질려서 나가거나

밖에서 먹겠다고 해서 로비 좌석을 이용하기도-

 

이 곳은 아무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하는

기차역이다보니 이동객들이 많이들 머물다 가는 듯.

그래서 러시아 5성급 호텔 치고 저렴했던건가...

 

잠자리는 편했으나, 모스크바 안에서만 여행한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일단 주변에 너무 아무것도 없다!

잠만 자러 들어와야함.

모스크바만 관광하는 여행객으로써는

호텔 옮긴 것을 엄청 후회했다.

 

 

 

 

 

 

 

 

생각보다 엄청 멋있다는 느낌도 그닥...

로비는 멋있지만 작고,

그냥 다른데들도 멋있는데 많음.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조식당

자리가 없으니 이 곳 로비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었음.

 

 

외부로 통하는 문은 저렇게 보안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굳이 따로 가방검사를 하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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