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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Mickey & Monkeys

by 빅케익 2018. 9. 22.

2018.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Mickey & Monkeys

 

 

간판이 인상적인 카페가 있길래 들어가보았다.

 

캐릭터가 험악하게 생겼길래 ㅋㅋ

 

 

 

뭔가 모자와 티셔츠 같은 것도 판매하는 듯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음

 

으잉?

뭔가 어마어마한 파르페 같은 것을 팔고 있다

자세히 읽어보니 들어간 것들아 장난이 아니어서

그나~~마 진짜 좀!

덜 달아보이는 것을 주문함

 

 

그리고 어마어마한게 나옴 -ㅁ-

차도 하나 주문했는데

엄청 시원해보이는 컵에 담겨져 나와서

엄청 뜨거웠음!

게다가 엄청 달았음!

 

 

 

와...겉에 붙은 것은

캬라멜 같은 과자를

머쉬멜로우로 붙여놨음;

맨 위에는 케이크가 떡하니 올라가 있다.

-ㅁ-...

 

이 곳은 이러한 초울트라 파르페로 유명한 곳이었음

사람들이 주문한 파르페들 보니

핫도그 올라가 있는것도 있고;

솜사탕도 올라가고...정말 대단!

 

먹는 순간 2kg는 그 자리에서 올라갈 것 같은 당도!

너무 달아서 머리가 아팠음.

근데 다 먹음 ㅋㅋㅋㅋㅋ

 

 

어마무시한 크기답게 가격도 비쌈

 

다 먹으니 입술이 까매져 있었다.

뭔 색소를 쓴겨;;;

왠지 두번 먹으면 건강이 큰일날 것 같은 가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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