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16 일본(간사이)

일본 오사카, 야마토 우동집

by 빅케익 2017. 1. 9.

2016년 8월6일, 간사이 7일차(오사카) - 야마토우동

 

귀국까지 몇시간 안남은 이시점에서 꼭 먹고가야겠다! 하고 찾아간 가게-

난바역에서 구글지도 켜고 갔다-_-;

그러나 이렇게 굳-이 찾아가길 정말 잘한 가게!!

 

 

 

 

 

더위에 땀 뻘뻘 흘리며 찾아갔는데, 나중에 보니 난바역에서 지하로 쭉- 난바시티, 난바스 파크까지 건물들끼리 연결돼 있더라. 편하게 갈 수 있었다는 것 -_-

하아...

 

처음엔 이 집인줄 알고 줄서있었다.

워메!!! 뭔가 기분이 쌔~해서 검색해서 보니 이 일본어 간판이 아닐세?!

 

여기다!

거기다 완전 운좋아! 줄도 별로 안서있어!!!!

이곳은 새벽5시부터 오후2시까지만 영업한다고.

 

줄서서 있으면 이렇게 메뉴판을 나눠주신다. 한글로 써있는 친절한 메뉴.

 

 

역시나 우산 제공

 

제공되는 단무지. 이거 한국인들에게만 제공된다던데? ㅋㅋ

 

 

새우튀김 카레우동과 새우튀김 고기우동, 그리고 콜라 주문

(콜라는 500ml패트병으로 나옴)

 

면발 짱!! 엄청 맛있다!!!

카레우동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시던데, 내 입에는 카레우동은 좀 짰고, 고기우동이 더 맛있었다! ♡

 

어우어우! 이 면발 보소!

 

진짜 맛있어!!! 오길 잘했다.

 

디저트 까지. ㅋㅋ

 

이렇게 주문하니 3170¥나왔는데 170¥ 깍아주셨다. ㅋㅋ 감사함당!

주방장님에게 엄지척! 오이시! 해주고 나옴-

 

돌아갈때는 난바스파크 쪽으로 해서 걸어갔다.

 

그리고 이미 우린 돈이 없었음 -_- 아...가난해졌다!

JR난바역에 가서 ICOCA카드를 환불하고 돈을 받아 쓰자! 하고 찾아감.

말이 하나의 역이지 정말..멀다 멀어!

모두 지하로 쭉-연결돼 있긴 하다.

 

JR라인 표사는 곳에서 ICOCA카드 환불을 해준다.

우리는 잔액 없이 탈탈 털어서 모두 사용했으므로 환불 보증료 없이 500¥모두 환불 받았다.

남은 잔액이 있으면 환불 보증금을 빼고 주므로 카드는 탈탈탈 털어서 모두 쓰고 환불받자.

나도 금액이 남아 있어서 마지막에 편의점 가서 카레 사고 그랬음;

 

지하를 통해 난카이난바 역 방향으로 다시 걸어갔다.

 

지하를 걷다가 보인 빵집에서 방금 환불 받은 보증금으로 빵과 커피를 주문.

이제 동전  몇푼 짤랑짤랑 남았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