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24 대만, 1885 Burger Store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1885 Burger Store 미라마 관람차를 타고, 이지카드 refund까지 받아 돈도 생겼으니 대만 마지막 밤 만찬을 즐기자 하여 -_-; 있는 돈 선에서;; 호텔로 와서 근처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밤9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근처 음식점들이 다 문을 닫고 있었어. ㅜㅜ어머..살 수 있는게 없네 골목골목 돌아다니다가 우리의 숙소, Quote Taipei 호텔 옆에 1885 Burger Store 라는 곳이 문 열려 있는 것을 발견!! 엇, 잘됐다, 햄버거 먹어야겠다~하고 들어갔음. 매장에선 먹을 수 없대. 괜찮아~우린 가지고 나갈거야! to go! 이 곳은 미국식 수제 버거를 표방하고 있다. 메뉴판에 버거 메뉴가 꽤나 많아서 멀 먹을까 골라야 했다. 이지.. 2016. 10. 28. 대만, 미라마 Miramar 관람차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미라마 관람차 중정기념당에서 MRT Jiannan Road 劍南路站 지엔난루역 으로 갔다. 역에서 내리면 미라마 Miramar 관람차가 떡하니 보인다! 극장도 있었구나~ 옥상층으로 가면 관람차가 있음. 구경만 할까 하다가 사람이 많지 않길래 관람차 탑승하기로 결정! 티켓을 끊고 갔는데, 일반 줄과 크리스탈 줄이 있다. 음...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크리스탈 관람차로 타볼까? -라고 했으나 30여분 대기! 크리스탈은 꼴랑 4대인가봐! 그래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바나나양과 타는 시간도 있네. 혼자 탈 때, 저런거 타면 괜찮을 듯. ㅋㅋ 그리고 가만 생각해보니, 관람차를 엄청 오랜만에 타보는거다! -ㅁ-언제 타고 안타봤더라? 완전 어릴때 탔나? 이.. 2016. 10. 28. 대만, 국립중정기념당 - 수문교대식, 춘수당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국립중정기념당 MRT역으로 중정기념당역이 있는데, 나는 융캉제 거리 구경하다가 갔기 때문에 둥먼역에서 걸어갔음. 둥먼역 5번 출구 반대편쪽으로 직진하면 된다. 시간이 4시경었으므로 5시 수문교대식을 보면 딱이다 싶어서 서둘러 갔다. 융캉제에서 걸어오면 옆문으로 들어가게 돼네? 보수공사중인 중정기념당 내부 전시장 대만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리는 기념당이다. 대만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정’은 장제스의 본명이라고. 기념 주화를 뽑을 수 있는 기계도 있더라. 우리도 해봤는데...음, 조작을 잘못하는바람에 원하는 모양이 아닌 다른 모양이 나옴-_-;; 책에 그림과 글을 써주시는 분들. 한분은 그림을, 한분은 서예글씨를 쓰심. 오, 너무 훌륭해서 하나 사고싶을.. 2016. 10. 28. 대만, 샴푸 마사지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샴푸 마사지 이미 여행 끝무렵에 왔다보니...돈이 없다.-_ㅜ 현금이 간당간당하게 존재 이 돈으로 멀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샴푸마사지가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미용실에 가보기로 함. 어딜 가야하나 두리번거리다가 건물2층에 보이는 프로패셔널 미용실에 들어가봤다! 일단, 들어가서 샴푸마사지 하느냐, 얼마냐고 물어보니 300TWD.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정도의 금액! 오, 나 딱 그정도의 돈 남았어 ㅋㅋ 융캉제역 5번출구 쪽에 있는 건물 중 2층에 있던 작은 미용실. 내부는 그냥 평범. 무릎담요 해주고 저렇게 좌석에 앉혀준다. 케케. 사실 벌써 끝. 다른 사람들 글 보면 매장에 앉아서 샴푸 쇼 같은 식으로 진행되던데, 여기선 그냥 샴푸실에서 진행됨. 근데 .. 2016. 10. 28. 대만, 융캉제 거리 2016년 1월 16일, 대만 5일차 - 융캉제 거리 융캉제 거리를 구경했다. 융캉제 거리 구경의 시작 둥먼 東門 역 5번 출구 이곳으로 나와야 썬메리, 딘타이펑, 가오지 식당, 스무시 빙수집 다 갈 수 있다. 딘 타이펑도 사람 정말 많다! 바글바글 Tea 하나 사고 싶어서 들어간 찻집. 정말 많은 차들이 전시돼어 있음. 너무 많아서 ...못사고 나옴 -_-; 멀 사야 할지 모르겠엉;;; 그리고 가격도 꽤 쎄다. 융캉제는 우리나라로 치면 홍대 거리 같은 곳이라고. 골목골목에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다. 미용실도 많다고. 2016. 10. 28. 대만, 치아더, 융캉제(썬메리, 가오지 본점, 스무시 빙수)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치아더, 가오지 식당, 스무시 빙수 숙소인 쿼트타이페이 호텔에서 치아더 가게까지 걸어갈 수 있다. 타이페이 아레나 쪽으로 쭉-직진하면 된다. ...그리고 오늘도 비가 오지. -_- 여행 내내 비오는군. 쭉쭉 직진. 고고 엇, 드디어 치아더 매장! 오전 시간에 갔는데도 사람 엄청 많다. 다들 미친듯이 펑리수를 쓸어담고 있음-_-; 갯수 맞춰서 사는 사람이 아닌, 박스째 살 사람들은 바로 계산대에 줄서서 주문표에 작성해서 몇개 달라고 하면 됨. 박스에 맞춰 쇼핑백도 다 줌. 나는 파인애플 맛 말고 다른 맛들도 골고루 사봄. 파인애플 맛 말고는 사실 다른 맛을 맛본 적이 없어서 조금 불안했는데... 다 맛있네!!!! 어떤 것들은 파인애플 맛보다 맛있는 것 같애!! 굳이.. 2016. 10. 28. 대만, 101빌딩, 카렌 철판구이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TAIPEI 101빌딩 화산1914공원을 보고 MRT를 타고 스정푸 역에서 내렸다. 이곳에 나오면 청핀서점(성품서점)이라는 대규모 서점에 갈 수 있다. 각종 서적 뿐 아니라 팬시물품도 판매한다고- 여기서 우드 오르골 살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_-음? 없었음. 철수했나; 그거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한 물품들도 엄청 많다! 서점 자체가 워낙 넓어서 다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 그리고 걸어서 타이페이101빌딩으로 갔음. 101빌딩 앞에서 꼭 찍어야하는 [LOVE] 조형물! 관광객이 어찌나 많은지, 사진을 찍으려면 앞 뒤로 줄을 서서 순서대로 찍어야 한다. -_-; 아이고 나 사진찍는데 다들 바라보고 있어서 부담.. 급하게 인증샷 찍고 이동 지하 식당가에 있는 카렌 철.. 2016. 10. 26. 대만, 화산1914 공원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화산1914 공원 -_-비둘기들 보소!!! 기둥 하나씩 맡고 앉아 있네!! 나 못 지나 가게!!! 저기로 들어가면 좀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을 돌아가야했음 -_- 해다!! 왠일로 해가 나왔냐!!! 파란 하늘을 보여주다니 이번 여행 중에 파란 하늘을 본 날이 별로 없어서 완전 좋았음! 역 쪽으로 사실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나타난 곳, 화산1914 공원! 왠 인더스트리얼 풍 건축물이 나왔다며 신기해 했더니, 예전에 양조장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대만의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 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각종 전시랑 프리마켓 등이 열리고 있나본데....영화관도 있더라. 지금은 애니메이션 전시를 하는 듯. 대만 캐릭터는 아니고 일본 캐.. 2016. 10. 26. 대만, 가분100% 식당 - 우유훠궈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가분100% MRT 중샤오푸싱역 4번,5번출구에서 가깝다는 가분 加分 음식점. 우유훠궈를 판다고 해서 가보기로 함! 나는 호텔이 MRT 난징푸싱역에 있었는데, 여기서도 걸어서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난징푸싱 역에서부터 구글 지도 켜고 마냥 걸었다. 생각보다 좀 걷긴 했지만...못 걸을 정도는 아님. 구경하면서 설렁설렁 걸어다니면 됨. 오히려 거의 다 와서 헤맴 -_-; 골목에 있다보니 구글 지도가 중간에 길을 잃더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가분 가게 사진 보여주며 여기 어딘지 아냐고 물어야했음; 다리 밑으로도 지나가고 하다 보니 풍경이 예쁘진 않구만. 엇, 여기도 85도씨 커피 있네. 내 입맛엔 안 맞는 곳-_-; 요 근처 어디같은데 구글이 잘 못잡아서 .. 2016. 10. 26. 대만, QUOTE Taipei Hotel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QUOTE Taipei Hotel 쿼트 타이페이 호텔 우리는 Via Hotel에서 처음 묶다가 호텔을 변경했다. 여긴 Via 보다 훨씬 비싸서 숙박 일수를 줄여야 했으므로 ㅋㅋ ...슬프군 난징푸싱 MRT역에서도 무쟈게 가깝다. 그냥 입구에서 나와서 타이페이 Arena 방향으로 직진 하면 바로 보임. 편하구만 송산공항이랑은 정말 엄청 가까운데, 안타깝게도 나는 타오위엔 국제공항 -_ㅜ... 다행히 근방에 타오위엔 국제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이케아 옆쪽 방향에서 탐. 호텔 로비에 물어보면 버스 타는 곳을 알려주니 시간과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을 듯. 이 호텔에서 타오위엔 국제공항까지 버스로 1시간여 걸렸음. 어쨋든 옷장도 없는 호텔에 있다가 여기로 오니! .. 2016. 10. 26. 대만, 아종면선(아쭝멘션) 곱창국수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아종면선 곱창국수 시먼딩에 있는 우리의 숙소 Via Hotel 옆의 골목에 아중면선이 있었다. 시먼역 6번출구에서 오른쪽 길로 직진 하면서 걷는 방향 오른쪽 골목골목을 보면 있음-_-; 아침10시, 오늘의 조식은 곱창 국수로 하기로 했음! 의자가 몇개 있긴 하지만 충분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대부분 서서 먹는다. 주문하면 옆에서 바로 국수를 퍼줌. 양념장이 몇개 있는데, 입맛대로 알아서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 하나 꽂아준다. 후루룩-들이키며 먹어야함. 엇, 오늘 왠일로 해가 나왔대?! 너무 반가워서 찍음! +곧 흐려졌음 2016. 10. 25. 대만, 용산사와 까르푸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용산사, 까르푸 시먼딩역에서 걸어서 용산사에 가기로 함. 멀지 않지만...구글 지도 이용해서 갔음 -_-; 예전엔 구글지도 없이 어찌 찾아다녔다냐~~ 용산사 역도 따로 있다. 용산사역에서는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임. 시먼역에서 걸어가려면 6번 출구 맞은편, 시먼홍러우쪽으로 건너가서 시작하면 됨. 15분 정도 소요된 듯? 가는 길에 보인 가게. 맛있겠다...그러나 이미 난 너무 배불러 ..=_= 가다가 왠 옛스러운 건물이 있나 했는데 여기가 보피랴오 역사거리였다. 보피랴오는 옛 완화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기존에 있던 오래된 건물들을 보수한거라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었지만, 낮에 가서 사진찍고 하면 괜.. 2016. 10. 25. 대만, 고궁박물관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고궁박물관 Pacific Sogo 백화점, 딘타이펑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니 비는 더옴 -_- 유니클로에서 산 비막이 점퍼가 빛을 발함. 빗물이 옷에 안 스며들고 또르르 떨어져 내린다! 오오... 원숭이해의 시작이라 원숭이 디스플레이가 가득함 엇, 여긴 이지성 빵집! 그럼 먹어봐야지! 배불러서 바로 먹지는 못하고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여기까지 sogo백화점에서 스린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는 것들. 스린역에는 버스정류장이 많은데, 이곳에 '고궁박물관'에 가는 버스들이 있다. 한글로도 큼직하게 적혀 있고 몇개의 버스가 있으므로 눈에 보이는데로 잡아 타면 되는 듯- _-; 내릴 때 안내방송이 미묘하게 나와 어리버리 하고 있으니 기사님과 승객분들이 여기서 내리면 된다.. 2016. 10. 25. 대만, Pacific SOGO백화점, 딘타이펑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Pacific SOGO백화점 '딘타이펑' 임가화원을 둘러보고 푸중역에서 MRT를 타고 지산역으로 갔다. Pacific SOGO백화점이 보이길래 그 안에 있는 [딘타이펑] 식당으로 가기로- 엌,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 대기시간 25분이라는 안내를 받고, 그 윗층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에 잠시 들러서 세일 중인 비막이점퍼를 하나 구입하고 내려왔는데, 그 새 우리 대기번호가 훌쩍 지나갔더라!! 어머!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들어갈 수 있게 재처리 해 주었다! 휴우~ 한글로 된 메뉴를 줌. 편안하게 주문 완료! 요거 은근 맛있음 -_-오이오이~ 딤섬과 볶음밥, 우육면까지 흡입완료! 한국에도 딘타이펑 있긴한데, 대만에서 먹다가 .. 2016. 10. 25. 대만, 임본원 저택, 임가화원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임가화원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온다네~-_- 대만 여행 내내 비오는구나! 오늘은 임본원 저택, 임가화원 가는 날. MRT 푸중역Fuzhong station 에서 하차, 3번출구로 나와 걸어갔음. 눈 앞에 바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좀 찾아서 걸어가야한다. 한 15분정도 소요된 듯한 느낌? 다른 곳에서 설명 보고 갔는데 좀 헷갈리는 면이 있어서 구글 지도 켜고 갔음; 나중에 올때는 다른길로 왔는데, 육교가 있어서 건너가면서 보니깐 생각보다 길이 간단했다. 왜 갈땐 그렇게 어려워보였지?; 사진으로 봤을 때, 맥도날드를 기준으로 왼쪽방향으로 쭉 가면 푸중역 방향이고, 반대방향엔 사원이 보이는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방향(Ximen st.)으로 가면 사원이다. 육교쪽에서도 .. 2016. 10. 2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