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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영국(런던)

영국, 런던- Day tour: 옥스포드

by 빅케익 2017. 3. 23.

2014. 8. 12 런던 4일차 - Day Tour : 옥스포드&코츠월드 (옥스포드 편)

 

오늘은 옥스퍼드 & 코츠월드 투어일!

여행 오기 전, 한국에서 조이런던 홈페이지 http://joylondon.com/ 를 통해 데이투어를 신청했었다.

예약금 4만원을 입금했고, 현지에서 40£를 지불하는 여행. 한국인 가이드와 벤으로 이동했다.

우리포함해서 총8명이 함께 여행했다.

 

Hammer smith역에서 8시50분까지 집합!

가이드분이 영국 역사부터 쭉 설명하시며 운전을 하셔서...잠을 잘수가 없었다. ㅋㅋㅋ

 

그러나 이렇게 맑은 줄 알았던 오늘, 비가왔다. ㅠㅠ

그래서 일정을 살짝 바꿔 옥스포드 Oxford 를 먼저 감.

 

 

가장 먼저 들른 곳은 Alice's Shop oxford

작가인 루이스 캐럴이 옥스퍼드 대학 교수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관련 물품들을 판매한다. 괜히 자석이랑 퍼즐 하나 사옴 ㅋㅋ

그러고 보니,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루이스, 반지의 제왕의 J. R. R. 돌킨도 옥스포드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의 모토가된 건축물도 옥스포드 건축물이었는데...못보고 왔네; 

 

옥스퍼드oxford 는 수십개 college로 이루어진 곳이란다.

각 단과 전공만 배우며 3년이 졸업.

정말 빡센 곳으로 시험 보러 갈땐 의상도 맞춰입고 꽃도 꽂고 간다고?

어쨋든 나오면 엘리트. 아니, 들어가기 전부터 엘리트 코스 밟은 인재들로 가득찬 곳이라고 한다.

 

먼저 간 곳은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 christ church college

이곳은 별도의 입장료를 받는데 국제학생증이 있다면 할인됨.

성인은 9£,  학생은 8£

 

 

 

와...저 벽에서부터 뭔가 음습한 것이 영국스러움 -_-;

 

이 곳은 해리포터 식당 촬영지(정확히는 내부를 그대로 가져다가 스튜디오를 만들어 놓고 찍은거지만) 로 엄청 유명해서 관광객도 정말 많다.

계단부터 해리포터 느낌이 뽈뽈~

 

 

 

 

저 곳이 식당 입구. 저렇게 입구부터 줄서서 입장!

 

 

 

오... 와- 근데 생각보다 작다 라는 느낌이 먼저온다. 아무래도 해피포터 식당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그러나 여유있게 둘러볼 시간이 없음 -_-;;; 다들 휙휙 걸어가면서 빠르게 셔터를 눌러댄다;

내가 멈추면 뒤에 사람들이 쫙- 멈춰야함 --;;;

 

 

 

줄서서 빠르게 둘러보기;

 

 

 

루이스 캐럴의 초상화도 있다. 그의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즈슨(Charles Lutwidge Dodgson)

 

 

17세기의 낙서 no peel 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흑사병 때문에 감자껍질 요리만 계속 나왔고 참다못한 학생들이 이에 대한 항의로 적었다는 no peel.

또 하나의 설은 당시 국무총리 로버트 필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적었다는 no peel.

 

 

 

정말 건축물 곳곳의 조각들에 대한 설명도 다 들었지만, 음. 기억 안남.

 

 

이동해서 성당을 구경하러 들어갔다.

 

 

학생들이 연습을 하고 있었음. 무용?-_-?

 

 

 

 

 

 

 

외벽의 해시계

오늘 하늘에 해가 없어서...시간을 알수없네..;

 

 

조정 경기 결과를 저렇게 벽면에 새겨둔다고.

 

그리고 잠시 폭우 ㅜㅜ

 

 

 

Covered Market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왔다.

 

 

 

 

Ben's cookies 하나 사먹음. 우리나라에 이미 있지만...

 

 

 

 

All souls college

연구원만 공부하는 곳이란다.

 

보들리언 도서관의 열람실 래드클리프 카메라 Radcliffe Camera
카메라는 라틴어로 'room'이라는 뜻이라고
진짜 멋있다. 건축물들!

 

 

 

 

보들리언 도서관 Bodleian Library

 

 

 

탄식의 다리 Bridge of Sighs
하이퍼드 칼리지의 구건물과 신건물을 연결하는 석조다리.
학생들이 성적표를 받으면 탄식을 하며 다리를 건넜다고 ㅋ

 

 

Musseum of the history of Science

이곳에 들어간 이유는,

 

아인슈타인이 직접 적은 현판을 보기 위해!

나같은 수포자는 알 수 없는 내용이지만.

 

안에는 각종 science관련 기기들이 전시중이다.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BLACKWELL 서점

 

입구는 작아보였는데, 지하로 내려가면 엄청난 규모의 서점이 펼쳐진다.

서점도 정말 아름답구만!!! 영국인들이 책을 정말 많이 읽는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지하철에서 책, 신문을 많이 보고 있었음. (휴대폰이 안터져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코츠월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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