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6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말리가 레스토랑 Mamalyga МамаLыg
상트페테르부르크 맛집으로 꼽히는 마말리가
내가 갔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식당 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
카잔 성당 뒤에 있다
찾기 쉬움
마말리가 Mamalyga МамаLыg
Open 10:00-오전 1:00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등 카프카스 지역 전통 음식점인 마말리가.
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한다.
내가 갔던 때는 백야가 있던 시기여서 밤10시-11시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음.
이 시기에 사람들은 2-3시경 점심을 먹고 밤9시 이후 저녁을 먹는 것 같았다.
12시-1시에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7시경 저녁을 먹으러 가면 한가했음!
근데 늦은 오후시간과 늦은 밤시간엔 대부분의 레스토랑에 사람들 꽉꽉 차 있다.
마말리가는 맛있어서 2번 감!
카잔 성당 뒷편으로
마말리가 식당이 보임
예약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그냥 잘 들어갔다
이 때가 밤 10시
-_-어후...밝다 밝아-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안내 받았다.
맥주랑 아이스티 주문
보르시 주문
러시아식 토마토 수프
첫날은 엄청 배고픈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간단히 주문
엄청 맛있었던
가지 샐러드!
2번 가서 2번 다 주문함!!!
연어 스테이크 주문
읭? 스럽게 소박하게 나왔음.
맛은 있었다
샤슬릭도 하나 주문
꼬치는 다 빼고 줌
이제 조명 좀 켜진다 싶은 시간이
밤 11시.
-_-야경 보려면 밤11시는 돼야...
저렇게 먹고 3480루블 나옴.
팁 줘야한다.
서비스 비는 포함 안되어 있는 계산서라고 써있어서 -_-
그리고 7월 18일날 또 감
사실 요거 먹으러 감!
밍글렐리안 오자후리
요걸 그날 못 먹어서.
원나잇푸드트립에서 이거 먹는걸 봤는데-
그리고 또 주문한 가지 샐러드
또 먹고싶다...
이 날은 창가 자리 안내받지 못함
내가 갔을 때 저 자리에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갔을 때가 밤 11시였는데...
주문한 맥주와 음료
밍그렐리안 오자후리
익힌 고기와 감자, 토마토 등을 넣어 만든 조지아 대표 가정식
오자후리 란, 가족들과 함께 먹는 음식을 뜻한다고-
원나잇푸드트립 방송에서 뼈다귀 해장국 맛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렇진 않던데?
두번 먹어도 맛있었던
가지 샐러드
저 가지의 맛은 내가 한국에서
직화 구이 가게에서 반찬으로 나온 가지를
먹었을 때와 같은 맛!
가지를 직화구이 한건가...
ㅜ_ㅜ넘나 맛있었다!
카잔 성당 야경 보며 돌아오기
야경이 멋있구나
저 어둠은 밤 12시가 되어야 하는거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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