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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스위스

스위스, 인터라켄 - brasserie17 레스토랑

by 빅케익 2017. 2. 28.

2015. 3. 12 스위스 4일 - 인터라켄, brasserie17 레스토랑

 

쉴트호른을 갔다오니 모든 것이 문을 닫아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그린델발트에서 열차를 타고 인터라켄Interlaken OST역으로 갔다.

 

 

인터라켄에 도착하니 오후6시경. 이미 해가 지고 있어서 급히 도보로 구경 시작!

 

스위스 여행 내내 보지 못했던 한국,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이곳에 다 있었다! 아하-

별다른 정보없이 왔기 때문에 일단 호수 방향을 향해서 직진했다.

 

 

 

 

 

 

 

 

 

 

그래도 이 동네는 (다른 상점들은 물론 문을 닫았지만) 이 시간까지 기념품 가게들은 문을 열었음.

아무래도 가장 스위스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오는 동네이기 때문인 듯.

피르스트를 가지 못 한 울분을 기념품 가게에서의 소소한 쇼핑으로 해서 -_-

 

 

 

 

 

 

 

 

 

 

 

마을 풍경은 역시나 그림같다.

 

 

 

 

 

 

 

 

 

 

 

결국 해도 지고 시간도 늦어서 호수까지 가지 못했다.

호수에서 보는 일몰이 그렇-게나 멋있다는데...

이번 스위스 여행에서는 왜이리 하지못하고 보지 못한게 많은지...

 

 

 

저녁을 먹기 위해 급히 검색!

이 동네 맛집이라는 Brasserie 17 이라는 레스토랑을 찾아갔음. 호텔과 같이 하는 곳인가보다.

 

 

 

 

https://www.brasserie17.ch/

 

우리가 들어갔을 때는 좌석이 거의 비어져 있었는데 가만보니 테이블들이 전부 예약석으로 꽉 차 있었다.

조금 있다 사람들이 꽉 찼음! 와우.

전부 이 동네 사람인 것 같은 느낌! -ㅁ-;

 

 

 

노래도 한곡 하시고-

 

 

APEROL 과 SPIRIT 칵테일 주문!

 

ENTRECOTE STEAK!

 

 

칼꽂힌 PARADISE RIBS!

 

 

음식맛도 괜찮았지만, 여기가 좋았던 것은 점원들이 엄청 흥겹게 일을 하고 있다는 것!

노래를 흥얼대고 춤을 추면서 일한다 ㅋㅋㅋ

음식을 갖다 주면서도 기분좋게 응대해줌!

그래서 우리도 먹고 마시며 뭔가 흥겨운 기분이 됐음~

 

 

 

 

 

왔던 길을 되돌아와 인터라켄OST역에서 밤9시05분 열차를 타고 그린델발트로 왔다.

 

 

 

 

 

 

 

상점은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디스플레이 구경만...-_ㅜ

아, 하루 더 있고 싶다. 뭔가 엄청 아쉽고, 엄청 시간이 모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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