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4 상트페테르부르크, 호텔 Bronza
우리가 묶은 호텔은 Bronza 호텔
에르타미쥐 미술관, 성 이삭 성당 사이에 있는- 위치는 최고인 호텔이다.
돌아다니다 피곤하면 호텔 와서 쉬었다가 다시 나감!
상트 관광지의 한 가운데!
메트로 역은 Admiralteyskaya (Адмиралтейская)
(모스크바에서는 메트로 엄청 타고 다녔는데, 상트는 모스크바보다 작은 곳이다보니 전부 우버택시로 다녔음)
처음 우버택시 타고 찾아 갔을 때, 제대로 세워주기는 했는데...
운전자도 우리도 도저히 입구를 못찾았음-_-;
엄청 제대로 세워져서 입구 앞에 서있었는데도 입구인지 모름;;
호텔 찾기 어렵다면 BRIDGE 호텔만 일단 찾으면 됨.
네바 강 큰 길가에서 이렇게 BRIDGE호텔 쪽으로 꺽어들어오는 골목에 입구 있음
이 입구 앞에 택시가 섰었는데도
못알아봤던 것은 간판에 BRIDGE호텔만 보였기 때문이다
캐리어 끌고 건물 한바퀴 빙 돌고 나서야
BRIDGE 호텔 옆 문의 Bronza MINI HOTEL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_-아 놔...
근데 문은 어떻게 열어야하는거야? 했더니
옆의 버튼에 25B를 누르고 호출하면
띠리리띠리리~음악소리가 나고 문이 열린다.
5층에서 문을 열어주는 거겠지;
문 열고 계단 올라가면 엘리베이터 있음.
5층으로 올라가면 됨.
이 건물은 그 호텔만 사용하는 건물이 아니었음
5층 올라가면 이런 문이 있는데
안에서 직원이 문을 열어준다.
보고 있다가 문을 열어주나봐;;;
평소엔 잠궈둠
호텔 로비
오..나름-
호텔 직원분은 영어 잘하셨다.
있다보니 4분이 돌아가면서 계시는데
여자분은 영어를 잘하시고, 남자분은 나처럼 서툰영어 ㅋㅋ
대부분 소통에 큰 문제 없었음.
로비에 이렇게 작게 공간 마련되어 있음
조식은 여기서-
방은 깔끔
인더스트리얼 컨셉으로 디자인 ㅋㅋ
침대도 단단해서 편안했음
화장실도 꽤 넓찍! 굿
샴푸, 샤워젤, 칫솔 어매니티 제공
핸드비누도 있다
화장실 거울은 화장대 조명도 붙여놓고-
작은 냉장고도 있음
냉장고 물품 가격표
나름 있을 건 다 있는 호텔
방 열쇠는 전자키 아닌 그냥 열쇠
도착 첫날은 4번 룸에 있다가
다음 날 1번 룸으로 바꿔줌
원래 1번 룸이었는데 우리 늦게 체크인 한다고 해서 그 사이
방을 다른 사람에게 내준건가 -_-?
암튼 1번 룸이 큰 방이었다.
우리 방에서 바라본 뷰
딱히 뭐가 보이진 않는다. ㅋㅋㅋ
조식은 아침에 나가서 달라고 하면 줌;
빵과, 삶은계란, 러시아 대표 치즈인 VIOLA
여기 치즈 좋음~
그리고 오트밀
요거트와 커피 or tea
다음 날도 똑같은 것 나오나? 했더니 좀 달라짐
계란 오믈렛과 소세지
오..그리고 또 다른 날도 좀 달라짐
빵과 요거트, 삶은 계란과 블린을 줬다.
안에 고기 블린. 러시아 사람들은 사워크림에 꼭 찍어먹더라
나도 사워크림에 찍어먹어봤는데- 어색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또 다른날-
나름 패턴이 있나보다.
조식은 하도 많이 줘서 배 엄청 부르다!
빵은 늘 다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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