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데이투어 : 아유타야 ⑤왓 차이 왓타나람

2018. 10. 5 방콕, 데이투어 : 아유타야 ⑤왓 차이 왓타나람(Wat Chai Watthanaram)

태국예약 https://blog.naver.com/thaiyeyak/221198823574 에서 아유타야 택시투어 중

짜오프라야 강 건너편에 있는 대형 사원, 왓 차이 왓타나람

이곳에 오니 유독 전통복장을 한 현지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뭔 날인가?

앞 선 두 사원에서는 보지 못했는데...

1630년 프라삿퉁 왕(King Prasat Thong)이

그의 어머니와 후손들을 위해 건설한 왕실 수도원으로

전형적인 크메르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들어서자마자 뭔가 앙코르와트 스럽다 라고 느꼈는데,

진짜 앙코르와트를 건축 모델로 삼은 것이라고 한다.

사원의 전체적인 구조는 힌두교의 우주론을 형상화 했다고.

중앙의 대형 쩨디는 우주의 중심인

메루산Mount Meru 을 상징하고

주변으로 8개의 대륙을 상징하는

8개의 작은 쩨디를 세워 회랑을 만들었다고 함.

현재 모습은 1980년대에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유를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멋있었음

택시투어를 하기를 잘한 것 같다.

택시로 이동했음에도 사원 안은 전부 걸어서 구경해야 하는데,

홀로 돌아다녔다면 다리 뽀개질 뻔.

각각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