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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쁘쉬키 + 미하일롭스키정원 + 여름정원 2018. 7. 20 상트페테르부르크, 쁘쉬키 사들고 미하일롭스키 정원, 여름정원 미하일롭스키 정원으로 걸어가는 길에 그 유명한 쁘쉬키에 들렀다. 쁴쉬키인지 쁘시키인지 삐쉬끼 인지... 러시아 도넛 가게 저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감 현지인들이 자리에 앉아서 많이 먹고들 있다. 후딱 먹고 가는 느낌. 역시 영어 1도 안통함 앞에 사람이 사가는 도넛을 가리키며 그거 달라고 했다. ㅋㅋ 4개. 4개에 58루블. 여기서 안먹고 가지고 나갈거라고 제스처를 취함;; 봉지에 빠르게 도넛을 넣으시고 그 봉지 안으로 설탕파우더를 후악후악! 뿌려주심 0_0엌... 커피도 판다고 하는데 이곳 커피는 엄청 달달한 커피만 판다고 들어서 그냥 도넛만 사들고 나옴 도넛 사들고 미하일롭스키 정원으로 향했다 가판 상인에게 레몬 물을 한.. 2018. 10. 16.
상트페테르부르크, 궁전다리 (도개교) 2017.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도개교 밤 12시가 넘으면 사람들이 네바 강의 궁전 다리 The Palace Bridge쪽으로 몰려든다. 그 전까지 졸려서 못가다가 여행 막바지, 오늘은 가야한다! 하면서 갔는데... ㅜ_ㅜ비가 옴 읔...꽤 많이 내리는 비 다리는 슬슬 통제가 시작된다. 차량과 사람들이 지나가지 못하게 통제하는 소리가 들림 너무 추워서 커피 한잔 사마시기로- 엄청 싸고 밍밍했던 커피 그래도 따뜻해서 도움됨 비가 와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 왔다. 그런데, 다음날 다시 갔더니 비온 날 나간게 오히려 좋았던 것. 날이 좋으니 정말 저 인파의 5배는 있음! 비가 와서 이렇게 여유있게 볼 수 있었던 거였다!!! 다리가 올라갈 때 되면 엄청 경쾌한 음악이 울려퍼짐 ㅋㅋ 근데 다리 올라가는게 정.. 2018. 9. 22.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Mickey & Monkeys 2018.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Mickey & Monkeys 간판이 인상적인 카페가 있길래 들어가보았다. 캐릭터가 험악하게 생겼길래 ㅋㅋ 뭔가 모자와 티셔츠 같은 것도 판매하는 듯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음 으잉? 뭔가 어마어마한 파르페 같은 것을 팔고 있다 자세히 읽어보니 들어간 것들아 장난이 아니어서 그나~~마 진짜 좀! 덜 달아보이는 것을 주문함 그리고 어마어마한게 나옴 -ㅁ- 차도 하나 주문했는데 엄청 시원해보이는 컵에 담겨져 나와서 엄청 뜨거웠음! 게다가 엄청 달았음! 와...겉에 붙은 것은 캬라멜 같은 과자를 머쉬멜로우로 붙여놨음; 맨 위에는 케이크가 떡하니 올라가 있다. -ㅁ-... 이 곳은 이러한 초울트라 파르페로 유명한 곳이었음 사람들이 주문한 파르.. 2018. 9. 22.
상트페테르부르크, Chuck 척 스테이크 2018.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Chuck 스테이크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Chuck 이라는 스테이크 식당을 찾아감 여기가 입구 어우...뭔가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서 또 가게를 앞에 두고 잠시 찾아 헤맴-_-; 내부는 나름 미국스럽게- 우리가 간 시간이 아주 애매한 시간이라 몇 사람 없었는데 예약했냐고 물어보고 (안했음) 좌석 체크하고 자리를 내어 줬다. 다 예약하고 오나? 메뉴는 코팅되어 나무 판에 끼워져 있음 직원분은 주문 받을 때 내 옆에 앉아 주문을 받음 응? 스러웠는데- 다른 테이블 가서도 다 손님 옆 자리에 앉아 주문을 받음 ㅋㅋ 탄산수랑 맥주 주문 뉴욕 스테이크 사이드로 구운 파인애플 주문 척 롤 스테이크 어우... 이건 너무 질긴데? 사이드로는 샐러드 저 정도 먹고 이 가격. 배부.. 2018. 9. 22.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2018. 7. 19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트로파블롭스크 요새 Peter and Paul Fortress 아침부터 부쩍 날씨가 쌀쌀해졌다. 근데 사실 이것이 이 시기의 정상 날씨; 그동안 너무 더웠던거지... 여름에도 원래 이런 찬 바람이 부니 카페에서 ice커피, ice차가 없지...ㅠㅠ ice음료 마시고 싶을 땐 스타벅스로 갔었음 ㅠㅠ 오늘은 바실리섬쪽으로 쭉 걸으면서 토끼섬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바실리섬은 네바 강 변 에르미타주 박물관 좌측에 위치한 궁전다리로 연결된 곳. 표트르 대제가 이 바실리 섬을 암스테르담과 같은 도시의 중심지로 건설할 계획을 가졌으나 강의 범람, 늪지대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했던 곳이라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도 이쪽에 있음 라스트랄 등대 오며가며 계속 만나게 되는 라스트랄 .. 2018. 9. 22.
홍대 상수, 1976 샤브샤브 + 텔레비전 카페 2018. 9 홍대 상수, 1976 샤브샤브 + 텔레비전 카페 1976 샤브샤브 가게에 갔다. 내가 간 곳이 2호점이었군 아랫층에 있는 사모님 돈가스도 유명한 곳 내가 갔을 때가 11시 45분 경이었는데 사모님 돈가스는 12시 오픈 그래서 1976 샤브샤브로 갔다. 거긴 11시 30분부터 오픈 가운데 있는 야채 바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를 이 곳에서 먹을 만큼 담아가면 된다 테이블 상단 조명과 테이블 넘버 맘에 듦! 메뉴판 샤브샤브 국물은 매운맛 단계가 있는데 안매운맛, 중간맛, 매운맛 중 우리가 주문한 것은 중간 맛 중간 맛이어도 매콤하다고 괜찮냐고 물어본다. 괜찮습니다~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 퍼오기 야채는 양껏, 먹을 만큼 여러번 퍼와도 된다. 근데 남기면 '죽' 안해준다고 써있음 -,- 요만큼.. 2018. 9. 22.
서촌, 남도 분식 2018. 9 서촌, 남도 분식 상추 튀김으로 유명한 남도 분식 화~일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창가로 보이는 주방 주말 낮. 줄 선다. 메뉴판 내부는 이렇게. 주방이 훤히 보임 좌석 테이블들은 옛스럽기도 하고 흔하기도 한 앉은뱅이 밥상에 다리만 단 스타일 요새 이런데 많더라- 빨콩 떡볶이 콩나물을 넣어주는것이 특징 소세지 튀김도 넣어줌 내가 좋아하는 밀떡! 탱글탱글 떡볶이 맛있음!!!굿 이건 시래기가 들어간 떡볶이 시락 떡볶이 개인적으로 빨콩보다 이게 더 맛있었음. 순대가 먹고 싶어서 순대도 주문했는데 내장이 떨어졌단다 -_-.. 그래서 순대만 나온 상태 우렁막장이 같이 나옴 상추 튀김 튀김 가격이 꽤 나가는데 양도 꽤 준다 상추에 싸먹는 것이 상추 튀김 상추 리필.. 2018. 9. 22.
광화문, 광화문 국밥 2018. 9 광화문, 광화문 국밥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있는 '광화문 국밥' 식당 월~토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라스트 오더 시간이 저녁 8시였나..그럴것임.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됨 안쪽에 후미지-게 보이는 곳 창문이 좀 어두워서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 재질인데 안에 사람들 꽉 찼음! 저녁엔 갈비찜이나 우족찜 주문해서 술 한잔 하시는 분들이 많다 내부 저런 바 형태 테이블은 여기만 있고 그냥 대부분 2-4인 좌석 테이블로 되어 있음 기본 찬 돼지국밥 국밥이 먹고 싶어서 왔으므로 국밥 먹기! 금방 나온다. 맑은 국물의 돼지 국밥 밥 한 공기 말아서 후딱 먹게 됨 맛있음! 수육 매콤 양무침 요것도 맛있음 술 안마시고 국밥만 먹으면 후딱 먹고 나오게 됨 2018. 9. 21.
영종도 용유도, 황해칼국수 + 자기부상열차 2018. 8 용유도 영종도, 황해 칼국수 + 자기부상열차 영종도인가 용유도인가? 용유역이니 용유도...일 듯; 잘 모름; 1호점은 바닥에 앉아서 먹는데다 하도 붙어 있어서 2호점을 자주 간다. 머 바로 옆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지만- 황해 칼국수 화~일 09:00 ~ 08:00 사실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가 궁금해서 탔다가 황해 칼국수까지 간 것. 자기부상열차를 타보기로 했다. 사람 엄청 탐! 놀랐음! 열차 꽉 차서 간다. 으잉? 무료였음?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무료 저게 뭔 소리인가 했더니만... 호텔 옆을 지나갈 때 창문이 허~옇게 변한다. 호텔 투숙객 사생활 보호였군... 자기부상열차 맨 앞에서 맞은편에서 오는 열차 바라보기 전자석의 힘으로 열차가 공중에 떠서 간다는건데... 뭔가 마.. 2018. 9. 21.
홍대 상수, 더 밥 THE BOB 2018. 8 홍대 상수, 더 밥 THE BOB -2018년 10월, 위치가 여기가 아님; 이사감;;; 이사간 위치가 다음 지도에 안나와 정확히 확인이 안되고 있음; 혼밥, 혼술하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강조한 가게 '더 밥 THE BOB' 화~일 11:00 ~ 22: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평일 점심시간에 감 주방 쪽 나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식사하고 나가서 잠시 내가 가게 독점; 혼자 앉아서 먹기 편하게 길~게 바 형식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공간 반대로 여러명이 와서 먹으면 대화 안되겠다.ㅋㅋ 4명이 갔더니 2/2만 대화됨 ㅋ 깔끔 간장새우동 작게 자른 버터를 올려놓아 주시는데 이게 신의 한수-_-; 밥에 잘 비벼 먹어야 함 간장새우를 자르라고 가위도 주심 근데 좀 짰음 오늘 연어가 .. 2018. 9. 21.
마곡 발산, 도쿄 파스타 2018. 8 발산 마곡, 도쿄파스타 발산역 사거리 근처, 마곡에 '도쿄 파스타'라는 곳을 갔음 우성에스비타워 2층 에 있었다. 매일 11:00-23:00 런치타임 11:00-15:00 브레이크타임 오후 3:00-4:00 가게 내부 창가 자리는 전반적인 내부 컨셉과 좀 달랐음; 아닌가; 주방쪽만 컨셉이 다른건가;;;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타블렛 워머... 이제 사람 부르지 않고 타블렛으로 주문하면 된다. 메뉴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하기 누르면 됨 주문 잘못한 거 이제 모두 내 책임; 2인 방문했으므로 피자1개, 파스타1개 주문함. 식전 빵이 나옴 식전 빵, 물, 피클은 셀프데스크에서 추가로 알아서 갖다 먹으면 됨 식전 빵과 피클이 셀프테이블에 마련되어 있음 크래미 새우 로제 파스타 뜨끈뜨끈! 맛있었음 스테.. 2018. 9. 21.
홍대 상수, 경주식당 2018. 7 홍대 상수, 경주 식당 상수역 쪽에 있는 '경주 식당'이라는 곳을 갔다.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30 골목에 위치 아, 예전에 여기... 캠핑형 식당 하던데 아닌가... 주말, 점심 시간 좀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이미 대기 한옥 형태 가게이다보니 경주 식당 느낌 난다 ㅋㅋ 입구 가게 내부 넓지는 않음 두 사람 이상이 가기에는 좌석이 힘들 듯. 주방은 잘 보이고- 두 사람이 갔으므로 고기 한상 주문! 밥과 된장찌개는 별도 추가라 해서 추가 주문! 직원분이 반찬을 둥글게 나열해주심 그리고 가운데 고기 한상을 놔 준다. 이미 다 구워져서 나온 고기 안 구워 먹어도 돼서 편리 ㅋㅋ 어린양고기220g, 생삼겹살150g, 생목살150g 양고기가 나오는 메뉴이.. 2018. 9. 21.
홍대 상수, 슈슈 짬뽕 2018. 7 홍대 상수, 슈슈 짬뽕 *2020년. 사라짐. 건물 자체를 다시 짓는중; ->슈슈 이사감. 가미우동 옆집으로. 이 글은 예전 슈슈의 모습. 슈슈 OPEN 월~토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라멘같은 면으로 만드는 짬뽕 가게이다. 11시 30분 오픈인데 30분에 가니 아직 미오픈. 벌써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곧 점원분이 나오셔서 안내해주셨음 식물에도 아기자기 안쪽 주방. 그리고 ㄱ자로 둘러서 바 좌석이 되어 있음 바 좌석에 앉았더니 ... 좌석 사진은 없고 좌석에 앉으면 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 사진만;; 바 좌석에 앉으면 이런 것들을 보게 된다; 바 좌석을 빼고는 안쪽 좌석인 이게 전부 앉을 수 있는 인원 수가 적어서 오픈하자마자 자리가 꽉 찼다. .. 2018. 9. 21.
상트페테르부르크, 미하일로프스키 극장 - 돈키호테 2018. 7. 18 상트페테르부르크, 미하일로프스키 극장 : 돈키호테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출발하기 전, 국내에서 발레를 예약하고 갔다. 우리가 간 기간은 안타깝게 마린스키 극장 휴가 기간. 읔... 모스크바 갔을 땐 볼쇼이가 휴가더니만.... 그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미하일로프스키 극장도 있다! 여기는 다행히 아직 휴가 기간이 아니었음! https://spb.kassir.ru/ 에서 예약진행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 두번째가 극장이라는 뜻인데... 구글 번역기 돌려서 보면 된다 -_-; 구글 지도에서 미하일로프스키 극장 러시아어 복사해 와서 극장이름으로 검색! 그러면 해당 극장에서 하는 공연이 쫙 뜸. 갈수 있는 날짜, 원하는 공연 클릭해서 예약진행하면 됨 생각보다 간단 날짜 시간 클릭하면 아랫쪽, 좌석 .. 2018. 9. 17.
상트페테르부르크, 엘리시예프 상점 2018. 7. 18 상트페테르부르크, 엘리시예프 상점 엘리시예프 상점 Yeliseyev store Елисеевский магазин Open 10:00-23:00 넵스키 대로를 걷다보면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이 눈에 띈다. 1903년에 오픈한 곳. 모스크바에 같은 이름의 상점이 있는데, 그곳은 아직까지 식료품점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이곳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당시에는 2층에 1929년에 개관한 코미디 극장이 있어 관객들이 1층에 있는 이 곳을 많이 이용하게 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함. 위치를 딱히 알고 간 것도 아닌데 걷다가 저 건물 뭐지? 싶어서 들어간 곳이 옐리시예프 상점 인형들로 디스플레이 내부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과자점 같다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쁨 사진 찍는 것을 아무도 제지하지 않음 열..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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