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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01빌딩, 카렌 철판구이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TAIPEI 101빌딩 화산1914공원을 보고 MRT를 타고 스정푸 역에서 내렸다. 이곳에 나오면 청핀서점(성품서점)이라는 대규모 서점에 갈 수 있다. 각종 서적 뿐 아니라 팬시물품도 판매한다고- 여기서 우드 오르골 살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_-음? 없었음. 철수했나; 그거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한 물품들도 엄청 많다! 서점 자체가 워낙 넓어서 다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 그리고 걸어서 타이페이101빌딩으로 갔음. 101빌딩 앞에서 꼭 찍어야하는 [LOVE] 조형물! 관광객이 어찌나 많은지, 사진을 찍으려면 앞 뒤로 줄을 서서 순서대로 찍어야 한다. -_-; 아이고 나 사진찍는데 다들 바라보고 있어서 부담.. 급하게 인증샷 찍고 이동 지하 식당가에 있는 카렌 철.. 2016. 10. 26.
대만, 화산1914 공원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화산1914 공원 -_-비둘기들 보소!!! 기둥 하나씩 맡고 앉아 있네!! 나 못 지나 가게!!! 저기로 들어가면 좀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을 돌아가야했음 -_- 해다!! 왠일로 해가 나왔냐!!! 파란 하늘을 보여주다니 이번 여행 중에 파란 하늘을 본 날이 별로 없어서 완전 좋았음! 역 쪽으로 사실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나타난 곳, 화산1914 공원! 왠 인더스트리얼 풍 건축물이 나왔다며 신기해 했더니, 예전에 양조장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대만의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 되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각종 전시랑 프리마켓 등이 열리고 있나본데....영화관도 있더라. 지금은 애니메이션 전시를 하는 듯. 대만 캐릭터는 아니고 일본 캐.. 2016. 10. 26.
대만, 가분100% 식당 - 우유훠궈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가분100% MRT 중샤오푸싱역 4번,5번출구에서 가깝다는 가분 加分 음식점. 우유훠궈를 판다고 해서 가보기로 함! 나는 호텔이 MRT 난징푸싱역에 있었는데, 여기서도 걸어서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난징푸싱 역에서부터 구글 지도 켜고 마냥 걸었다. 생각보다 좀 걷긴 했지만...못 걸을 정도는 아님. 구경하면서 설렁설렁 걸어다니면 됨. 오히려 거의 다 와서 헤맴 -_-; 골목에 있다보니 구글 지도가 중간에 길을 잃더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가분 가게 사진 보여주며 여기 어딘지 아냐고 물어야했음; 다리 밑으로도 지나가고 하다 보니 풍경이 예쁘진 않구만. 엇, 여기도 85도씨 커피 있네. 내 입맛엔 안 맞는 곳-_-; 요 근처 어디같은데 구글이 잘 못잡아서 .. 2016. 10. 26.
대만, QUOTE Taipei Hotel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QUOTE Taipei Hotel 쿼트 타이페이 호텔 우리는 Via Hotel에서 처음 묶다가 호텔을 변경했다. 여긴 Via 보다 훨씬 비싸서 숙박 일수를 줄여야 했으므로 ㅋㅋ ...슬프군 난징푸싱 MRT역에서도 무쟈게 가깝다. 그냥 입구에서 나와서 타이페이 Arena 방향으로 직진 하면 바로 보임. 편하구만 송산공항이랑은 정말 엄청 가까운데, 안타깝게도 나는 타오위엔 국제공항 -_ㅜ... 다행히 근방에 타오위엔 국제공항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이케아 옆쪽 방향에서 탐. 호텔 로비에 물어보면 버스 타는 곳을 알려주니 시간과 함께 확인해 두는 것이 좋을 듯. 이 호텔에서 타오위엔 국제공항까지 버스로 1시간여 걸렸음. 어쨋든 옷장도 없는 호텔에 있다가 여기로 오니! .. 2016. 10. 26.
대만, 아종면선(아쭝멘션) 곱창국수 2016년 1월 16일, 대만 4일차 - 아종면선 곱창국수 시먼딩에 있는 우리의 숙소 Via Hotel 옆의 골목에 아중면선이 있었다. 시먼역 6번출구에서 오른쪽 길로 직진 하면서 걷는 방향 오른쪽 골목골목을 보면 있음-_-; 아침10시, 오늘의 조식은 곱창 국수로 하기로 했음! 의자가 몇개 있긴 하지만 충분하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대부분 서서 먹는다. 주문하면 옆에서 바로 국수를 퍼줌. 양념장이 몇개 있는데, 입맛대로 알아서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 하나 꽂아준다. 후루룩-들이키며 먹어야함. 엇, 오늘 왠일로 해가 나왔대?! 너무 반가워서 찍음! +곧 흐려졌음 2016. 10. 25.
대만, 용산사와 까르푸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용산사, 까르푸 시먼딩역에서 걸어서 용산사에 가기로 함. 멀지 않지만...구글 지도 이용해서 갔음 -_-; 예전엔 구글지도 없이 어찌 찾아다녔다냐~~ 용산사 역도 따로 있다. 용산사역에서는 1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임. 시먼역에서 걸어가려면 6번 출구 맞은편, 시먼홍러우쪽으로 건너가서 시작하면 됨. 15분 정도 소요된 듯? 가는 길에 보인 가게. 맛있겠다...그러나 이미 난 너무 배불러 ..=_= 가다가 왠 옛스러운 건물이 있나 했는데 여기가 보피랴오 역사거리였다. 보피랴오는 옛 완화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기존에 있던 오래된 건물들을 보수한거라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 있었지만, 낮에 가서 사진찍고 하면 괜.. 2016. 10. 25.
대만, 고궁박물관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고궁박물관 Pacific Sogo 백화점, 딘타이펑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니 비는 더옴 -_- 유니클로에서 산 비막이 점퍼가 빛을 발함. 빗물이 옷에 안 스며들고 또르르 떨어져 내린다! 오오... 원숭이해의 시작이라 원숭이 디스플레이가 가득함 엇, 여긴 이지성 빵집! 그럼 먹어봐야지! 배불러서 바로 먹지는 못하고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여기까지 sogo백화점에서 스린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는 것들. 스린역에는 버스정류장이 많은데, 이곳에 '고궁박물관'에 가는 버스들이 있다. 한글로도 큼직하게 적혀 있고 몇개의 버스가 있으므로 눈에 보이는데로 잡아 타면 되는 듯- _-; 내릴 때 안내방송이 미묘하게 나와 어리버리 하고 있으니 기사님과 승객분들이 여기서 내리면 된다.. 2016. 10. 25.
대만, Pacific SOGO백화점, 딘타이펑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Pacific SOGO백화점 '딘타이펑' 임가화원을 둘러보고 푸중역에서 MRT를 타고 지산역으로 갔다. Pacific SOGO백화점이 보이길래 그 안에 있는 [딘타이펑] 식당으로 가기로- 엌,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 대기시간 25분이라는 안내를 받고, 그 윗층에 있는 유니클로 매장에 잠시 들러서 세일 중인 비막이점퍼를 하나 구입하고 내려왔는데, 그 새 우리 대기번호가 훌쩍 지나갔더라!! 어머!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들어갈 수 있게 재처리 해 주었다! 휴우~ 한글로 된 메뉴를 줌. 편안하게 주문 완료! 요거 은근 맛있음 -_-오이오이~ 딤섬과 볶음밥, 우육면까지 흡입완료! 한국에도 딘타이펑 있긴한데, 대만에서 먹다가 .. 2016. 10. 25.
대만, 임본원 저택, 임가화원 2016년 1월 15일, 대만 3일차 - 임가화원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온다네~-_- 대만 여행 내내 비오는구나! 오늘은 임본원 저택, 임가화원 가는 날. MRT 푸중역Fuzhong station 에서 하차, 3번출구로 나와 걸어갔음. 눈 앞에 바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좀 찾아서 걸어가야한다. 한 15분정도 소요된 듯한 느낌? 다른 곳에서 설명 보고 갔는데 좀 헷갈리는 면이 있어서 구글 지도 켜고 갔음; 나중에 올때는 다른길로 왔는데, 육교가 있어서 건너가면서 보니깐 생각보다 길이 간단했다. 왜 갈땐 그렇게 어려워보였지?; 사진으로 봤을 때, 맥도날드를 기준으로 왼쪽방향으로 쭉 가면 푸중역 방향이고, 반대방향엔 사원이 보이는 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방향(Ximen st.)으로 가면 사원이다. 육교쪽에서도 .. 2016. 10. 25.
대만, 스린 야시장 Shilin Market 2016년 1월 14일, 대만2일차 - 스린 야시장 밤에 스린 야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MRT Jiantan 劍潭站 지엔탄역 1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대각선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전부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찾기 어렵지 않다. 여러가지 게임하는 골목도 나오고 과일먹고 싶당... 여기가 본격적인 시장 입구 물고기잡기도 하고 있으시고- 딱히 내게 필요없는데 안살수가 없는 줄감개.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6개에 얼마!에 팔고 있음. 나는 슈퍼히어로 시리즈로 6개 집어옴. 귀여워라~~~~ 길에서 팔고 있는 미니블럭 두개 구입함. 한국 시세를 모르겠어서 이게 비싸게 산건지 싸게 산건지 잘 모르겠네. 친구 말로는 저정도 피스로 이 가격이면 괜찮다고 했음; 이것저것 사먹어 보고 싶었지만, 오늘 하도 많이 먹어서 도저히.. 2016. 9. 27.
대만, KiKi 레스토랑 2016년 1월 14일, 대만 2일차 - KiKi레스토랑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마치고 기사님에게 KiKi레스토랑 앞에서 하차해달라 부탁했다. 예스진지는 그렇게 비가 왔는데... 타이페이시티는 비가 안왔나봐! 사실 저녁 8시30분에 예약을 했지만, 레스토랑 앞에 도착하니 6시 30분 -_-;; 레스토랑에 말을 해서 줄을 서서 대기 후, 식사하기로 함. 이곳은 서기와 다른 연예인들이 공동 경영하는 식당이라고 한다. 그래서 엄청 유명한 곳. 다른 지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우리가 간 곳은 忠孝敦化 Zhongxiao dunhua ,쭝샤오둔화 역 근처에 있었다. 근데 이 거리, 이 골목 풍경이 생각보다 너무 예쁘더라. 그냥 걸어다니다가 맘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도 괜찮을듯한 분위기! [출처] 타이페이의 일단 대.. 2016. 9. 27.
대만, 예스진지 택시투어4- 지우펀 2016년 1월 14일- 대만2일차 - 지우펀 예스진지 택시투어-마지막 코스, 지우펀으로 향하는 길. 관우신전 근처의 다 부서진 건물같은 곳에서 포토타임! 우리를 열심히 찍어주신 택시기사님 ㅋㅋ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도로였음. 뭔가 여유있고 좋았는데, 시간상 여유부리고 있을수 없었다. 해가 지고 있었으므로 서둘러 지우펀으로 고고! 지우펀에서 구입한 오카리나. 귀여워서 개구리모양으로 하나 샀는데...사실 연주법도 모름 -_-; 왜샀는지 원...ㅋㅋ 아기자기한 물건들과 먹거리들이 많아서 여기서 지름신 강림. 주방행주도 구입하고, 망고젤리도 구입! 택시기사님이 어느 집이 젤 싸다고 알려줬는데... 여기가 맞나?-_-; 망고맛 자두(푸른)맛 으로 구입했는데, 자두맛에는 '씨'가 들어있어서 먹기 불편했음. .. 2016. 9. 27.
대만, 예스진지 택시투어3- 진과스 2016년 1월 14일, 대만2일차 - 진과스 예스진지 택시투어-예류, 스펀을 둘러본 뒤 다시 택시를 타고 이동, 진과스로 향했다! 진과스로 가는 길은 정말이지 오르막오르막오르막 산길! 가는 길에 나타난 폭포에서 사진촬영. 역시 택시기사님이 내려서 찍어야한대서 찍음 ㅋㅋ 그 앞에서 땅콩을 볶아서 팔던 분이 계셨는데, 맛 보라며 한웅큼 쥐어주신 것 먹어봤다. 여유있게 땅콩을 살펴 보고 싶었지만 비가 너무 오고 있어서 급히 차에 타서 맛봄. 엇, 땅콩이 까맣네? 알고보니 여기 땅콩이 유명하다고? 맛도 있었음! 오호... 택시기사님에게서 안내지도를 받고, 기사님은 합류지점에서 대기하기로 하심. 그리고 우리끼리 진과스 관광을 시작했다. 폐광된 옛 탄광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아...비가 더 많이 온다.. 2016. 9. 27.
대만, 예스진지 택시투어2- 스펀 2016년 1월 14일, 대만2일차 - 스펀 예스진지 택시투어- 예류에서 우리는 스펀으로 향했다. 스펀에 들어서자마자 기찻길에 엄청난 인파와 함께 천등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어. 각종 기념품과 먹거리도 있었고.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가용엄마'네 천등 종이의 색은 각각마다 저렇게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우리는 홍+황+백 기본에 분홍색 하나 더 선택해서, 4색으로 각각의 면마다 다른 색으로 했다. 근데 막상 쓸때는 무슨 색이 무슨의미인지...-_-; 기억도 안나네 가게 안에서 저렇게 걸어주시는데, 옆에 달려있는 붓으로 자기가 쓰고 싶은 글귀를 쓰면 됨. 붓에 먹물이 흥건하면 흘러내리고 잘 안마르니 먹물을 잘 덜어내고 쓰는게 좋음! 가게 안에 이렇게 미니미 천등모양의 기념품을 판다. 각각의 글귀마다 의미들도 .. 2016. 9. 27.
대만, 예스진지 택시투어1- 예류 2016년 1월 14일, 대만2일차 - 예류 오늘은 Day Tour 날. 예.스.진.지. 를 여행한다! 우리가 이용한 택시투어는 'Franklin Taxi Tour' 이다. 여행 가기 전부터 카톡으로 예약을 잡았음. 짧은 영어를 총동원해서 예약완료. 예약할 때 택시기사님이 어디로 데려갈 것인지를 묻는다. 우린 호텔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으므로 시먼역 6번출구에서 기사님과 합류했음. 나중에 알고보니 버스투어와 다르게 택시투어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정규 투어가 아니므로. -_-;;; 그래서, 사고가 나면 모두 본인 책임; 무사히 여행이 마쳐지길 바래야지-_-;; 그러나 오늘은 하루종일 비옴 ㅜ ㅁ ㅜ 아놔, 꼭 그러더라!!!! 오늘 우리가 이용하는 택시. 잘 부탁한다! 기사님이 여기서 내려라 해서 내린.. 201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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