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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구로몬시장, 덴덴타운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구로몬 시장, 덴덴타운 오사카성에서 수상버스 편도를 타고 요도야바시 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난바역으로 갔다. 센니치마에 선을 타고 닛폰바시역에서 하차! 10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지 말고, 왼쪽방향으로 길따라 조금 가다가- 다시 왼쪽방향 골목으로 구로몬시장이 바로 보인다. 뚜둥! 구로몬시장 입구! 들어서자마자 해산물천국!!! 먹을것 투성이로구나! 배는 안고프지만, 초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대충 선택한 가게! 오왕오왕~ 초밥 두 팩 선택해서 자리잡고 바로 먹었음. 맛있어!!! 굳이 초밥 가게 갈 필요없이 구로몬시장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괜찮다! 우린 배가 고프지 않은 시간에 가서 안타까웠다! 저녁도 예약돼 있고...ㅜㅜ 그냥 여기서 다른 것들도 더.. 2017. 1. 4.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에서 수상버스(아쿠아라이너)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오사카 수상버스(아쿠아라이너) 오사카주유패스로 수상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무료시기는 지났고, 할인만 됐다.힝... 오사카성을 보고 수상버스타는 곳을 안내표지판 따라 겨우 찾아 11시40분경 도착했는데-(왠 풀숲에 숨겨져 있는 느낌;) 다행히 12시 배가 있었다! 굿- 지도에서 찾기도 어렵군... 이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온 이미지인데- 저런 건물 보이면 옆쪽 파란표지판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 그 곳으로 들어가면 편의점 같은 곳이 나오는데 거기가 아쿠아라이너 티켓 구입하는 곳. 우리는 다시 오사카성으로 올 건 아니라서, 편도로 구입! 편도 티켓은 요도야바시역에 내려준다. 티켓을 구입하면 좌석번호가 붙어 있는 티켓을 준다. .. 2016. 12. 4.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오사카성 오사카성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오사카성을 가운데 두고 여러 지하철역이 접근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오사카 비지니스파크역 2번출구 -다니마치욘초메역 9번출구 -덴마바시역 3번출구 -오사카조코엔역 1번출구 -모리노미야역 1번출구 우리가 간 방법은 '모리노미야'역 1번출구 - 지도 보니 여기가 좀 가까운 것 같아서... 내가 묶은 숙소가 오사카비지니스파크 역인데도 여기가 더 가까운 것 같아서 지하철 타고 이동했다. 나가면 오사카성 가는 방향이 다 안내되어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다.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리면 공원을 통과하면서 오사카성에 접근한다. 역시나 덥고- 사람 많고- 요새 일본도 중국인 관광객이 어마어마하더라. 주변이 전부 중국인 관광객. .. 2016. 12. 4.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야경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도톤보리 치보에서 오꼬나미야끼를 먹고 야경을 보러 돌아다녔다. 먹을것도 많고 북적북적 거리는데,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네!!! 여기도 가게 줄! 옆의 저 가게들도 다 유명한 가게로 알고 있음!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한다면 도톤보리 투어 배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데, 우린 이것도 포기- 줄도 늘- 너무 길어서... 그냥 패스-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 찍으려는 인파가 정말 많아서 내가 찍는 바로 옆옆옆옆 으로 쭉- 사람들이 줄줄이 강가에 서서 글린코상과 사진을 찍고 있다. 엇, 여기- 그 말 많고 탈 많은 '시장 스시' 사진이 찍혀 있었군; 다행히 우린 여행중에 가지 않았었다. 우리 갔다와서 그런 일들이 다 까발려졌더구만- 그냥 정신 제대로인, 다른 맛있는 집 .. 2016. 12. 4.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치보 오코노미야끼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치보 오코노미야끼 우메다역에서 난바역으로 이동, 도톤보리 거리를 찾아가기로 했다. 분명 그전까지 조금 여유있게 걸었던 거리가- 우왘! 도톤보리 거리로 접어들자마자 어마어마한 인파!! 오사카 관광객은 여기 다 있는가???? @_@ 아...일단 맛집이라고 나온 [치보]에 가보기로 했다! 치보 가게 앞의 줄! 가게들은 대부분 줄이 존재한다 -_-; 어딜가나 다 사람이 많은 것 같고 생각보다 줄도 긴 것 같지 않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져서 (테이블 순환이 빠른가?) 금새 들어갔음! 굿~ 가게 앞에 줄이 있고 조금 끊어져서 중간부터 다시 줄이 이어지는데, 사람들의 보행을 위한 끊어가기 임. 엇, 여긴 아사히가 아니라 삿뽀로네! 그래도 넘나 맛있.. 2016. 12. 4.
일본 오사카, 우메다역 근처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우메다역을 잠시 구경하기로 했다. 너무 넓고, 온통 쇼핑몰 투성이어서 쇼핑몰만 돌아다니다가도 하루가 다 갈 정도- 일단 우린 잠깐 시간 떼우기 위해 들른 것이었다. 스누피샵에서 스티커도 구입- 쇼핑몰에 가이드들이 있는데, 한국인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일단 무언가를 알아보고 온 것이 아니다보니 내가 어디에 있는지 -_-; 지도도 좀 얻고 그랬다. 지하에 있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오- 거리가 굉장히 예쁘게 되어 있는 곳이었군! 신경써서 바닥도 깔아놨고- 거리 이미지가 좋아서 기분 좋더라! 다시 우메다 역으로- 샵 몇군데 보고 돌아다녔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 =_= 2016. 12. 4.
일본 오사카, 나니와 오키나 소바가게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나니와 오키나 소바가게 소바 하나로 미슐랭 별점을 받았다는 곳. 가수 김윤아님이 즐겨 찾는 다는 곳! 나도 가보자! 하는 마음에 오사카 도착하자마자 이집부터 찾아갔다. 도저히 어떻게 찾아갔는지 설명할 방법이 없음-_-; 일단 구글 지도 켜놓고 구글이 가라는데로 갔음; 관광지도 아니고 홀로 덩그러니- 있는 가게이다 보니 정말 맘 먹고 찾아가지 않는 이상 굳이 찾아갈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듬. 엌, 전부 일어네? 했지만- 영어 한국어에 사진까지 되어 있는 메뉴판을 갖다 주셨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인 오후4시였지만 가게 안에 몇몇 사람들이 이미 식사 중. 동네 주민처럼 보였음- 엄청 조용해서 큰소리로 떠들지 못할 분위기였다. ㅋㅋㅋㅋ 일단 가장 기본인.. 2016. 12. 4.
일본 오사카, 호텔 몬트레이 라 쇠르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호텔 몬트레이 라 쇠르 게이한 본선(특급)을 타고 오니 1시간도 안걸려서 오사카에 도착했다. 우리가 오사카에서 묶을 숙소는 [호텔 몬트레이 라 쇠르 HOTEL MONTEREY LA SCEUR] [호텔 가는 방법] 1. 게이한선을 타고 교바시역으로 올 경우, 티켓을 끊고 나오니 밖으로 나가는 입구가 보였는데, 그쪽으로 나가지 말고 뒤를 휙 돌아 복도같은 길을 따라 쭉- 걸으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로 타고 올라가면 JR라인 티켓 끊고 나오는 곳이 보이고 옆쪽으로 또다시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그 위로 올라가면 강을 가로지나는 다리가 보인다. 2. 지하철을 타고 교바시역으로 올 경우, 5번 출구, 혹은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 4번출구.. 2016. 12. 2.
일본 교토, 백식당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교토) - 백식당 9시경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기온시조역으로 갔다.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하루에 100그릇만 판다는 백식당을 찾아가기로 함!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면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 겸 종이가 출력되어 나온다.막 버리면 안됨. QR코드를 통해 짐을 찾을 수 있기 때문. 나는 잘못된 출구로 나와서 조금 빙 돌아서 찾아갔는데, 어라 - 1B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골목이었네- 10시반쯤 돼서 약간 두려워하며 가게 앞으로 갔다. 12시 시간이 가장 빠른 시간이어서 예약을 하고,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11시 50분까지 돌아와달라는 코팅 티켓을 준다. 낮의 강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그리고 11시40분경 가게로 돌아갔는데, 어머!.. 2016. 12. 2.
일본 교토, 가츠쿠라 돈까스 가게 + 시조가와라마치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가츠쿠라 돈까스 아라시야마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시조 가와라마치'에 내리니 바로 '데라마치 쇼핑가' 초입에 내려준다. 맞은편엔 후지 건물이 보이고- 쇼핑거리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엇! 딱 보이는 가츠쿠라 돈까스 가게!!! 소스 종류를 상세히 영문으로 설명 밥도 준다- 돈까스 작은걸로 주문했더니, 밥까지 먹어야 배가 찼다. -_-; 양이 적네;;; 하나 더 윗 단계 그램으로 시킬 껄- 기본 돈까스 하나랑 새우 들어간것 하나 주문했던 것 같은데- 돈까스 맛있었다!! 오왕~ ...아 근데...엄청 배가 고픈 상태이긴 했는데.... 어쨋든 맛있었음!! 다 먹고 나와 거리 구경 좀 하기로 했다. 어제도 봤지만- 시조가와라마치 때문에 교토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2016. 12. 2.
일본 교툐, 아라시야먀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아라시야마 : 치쿠린 대나무숲, %ARABICA 카페 닌나지에서 나와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종점으로 간다. 외국에서 버스 종점까지 온적이 있던가; 10번 버스 종점에 내려, 다시 정류소에서 11번 버스를 타면 '아라시야마'로 간다! 아라시야마는 예전 교토 귀족들의 별장지였던 곳. 엇,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 유명한 '아린코'가게가 보임. 여름 한정판으로 판다는 아이스크림 올라간 롤케이크를 먹어보기로 함! 근데 그냥 롤케이크가 나은 것 같음 ㅋㅋㅋ 이건 그냥 그렇더구먼- 구글 지도를 켜고 대나무 숲을 찾아가기로 했다. 대나무숲(치쿠린) 입구에 있는 가게- 이 가게쪽으로 꺽어 들어가면 됨. 대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내부는 무척 어두웠.. 2016. 12. 2.
일본 교토, 닌나지 (인화사) + 고텐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닌나지, 고텐 금각사를 둘러보고 처음 들어왔던 입구로 나오면,길건너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곳에서 59번 버스를 타고 닌나지(인화사)로 가기로 했다. 이 곳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된 곳. 닌나지는 무료이지만, 그곳에 있는 정원 '고텐'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한다. 잠시 고민했는데, 어차피 왔는데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들어감. 근데, 좋았다! 이왕 갔으면 꼭 가볼것을 추천! 버스에서 내리면 입구가 보인다. 그나저나 오늘 일정 살벌하다; 내가 계획했지만 정말, 이걸 하루에 다 할줄이야...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고텐'으로 들어가는 곳이 별도로 있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감. 고텐이라는 말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 사는 곳의 명칭이라고 들었음. 홈페이.. 2016. 12. 2.
일본 교토, 킨카쿠지 (금각사)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킨카쿠지(금각사) 야마모토멘조에서 우동을 먹고 킨카쿠지미치 정류장에서 하차, 금각사로 갔다. 저 입구로 들어가서 안으로 쭉- 들어간다 입장권은 긴카쿠지(은각사)와 같이 부적으로 되어 있다.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내용이라는데, 괜찮은 아이디어인것 같음! 그리고 또다른 입구로 들어서는데 사람들이 엄청 북적거려 앞으로 나갈수가 없을 정도였다. 왜 이렇게 사람 많지...했는데, 딱! 나타나는 금각사! 오와- 황금색 건축물은 정말 압도하는 힘이 있긴 하다! 이걸 보느라 사람들이 그 입구에 바글바글한 것이었음! 멋있긴 멋있다!!!!! 1층은 후지와라기, 2층은 가마쿠라기, 3층은 당나라 양식 건축물이라고 한다. 지붕 꼭대기의 닭 같은 것은 알고보니 불사조라고. 연.. 2016. 12. 2.
일본 교토, 야마모토 멘조 우동집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야마모토멘조 청수사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도부츠엔마에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내리면 야구장이 보이는데 버스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보임! 그 유명한 야마모토멘조 우동집이!!! 와 여기다!!! 역시나 줄이... 그래도 적다 싶어서 냉큼 뒤로 섰는데- 저 정도의 인원에 40여분 정도 줄을 섭니다. 게다가 땡볕... 점원 분이 나오셔서 물 한컵 줌. 엄청 감사 ㅜㅜ 몰랐는데 앞쪽에 우산이 꽂혀 있다. 여기서 제공 하는 것으로, 양산으로 사용하면 된다. 여기까지 왔는데...먹어야한다. =_= 줄서서 들어갈 순서가 거의 다 오면,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미리 받는다. 나는 남들 다 먹는 우엉튀김+냉우동과 누군가의 블로거를 보고 먹으려고 했던.... 2016. 12. 2.
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니시혼간지를 보고 다시 교토역쪽으로 가다가 교토역 전 정류장인 시모쿄쿠소고초샤마에 역에서 206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간다. 버스가 어차피 교토역으로 갔다가 나간다- 아...이글이글 태양이 내리쬐고 있음. 버스에 내리는 순간부터 그늘이 없더라. 아옼... 쭈우우욱-오르막길. 그늘도 안보이는. 오르막길... 이게 왠 고난인가... 드디어 입구! ㅠ ㅁ ㅠ 올라온 길이 니넨자카인지 산넨자카인지 모르겠다. 반대쪽에 다른 코스의 오르막길이 있다. 내려갈 땐 그쪽 길로 갔음. 암튼 두 길 모두, 넘어지면 재수없다던데, 다행히 잘 올라오고 내려옴. 엌 크다! 크고 예쁘다! 그리고 덥다 == 그늘이 없어... 그동안 못본 관광객을 여.. 2016.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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