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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야마모토 멘조 우동집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야마모토멘조 청수사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도부츠엔마에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내리면 야구장이 보이는데 버스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보임! 그 유명한 야마모토멘조 우동집이!!! 와 여기다!!! 역시나 줄이... 그래도 적다 싶어서 냉큼 뒤로 섰는데- 저 정도의 인원에 40여분 정도 줄을 섭니다. 게다가 땡볕... 점원 분이 나오셔서 물 한컵 줌. 엄청 감사 ㅜㅜ 몰랐는데 앞쪽에 우산이 꽂혀 있다. 여기서 제공 하는 것으로, 양산으로 사용하면 된다. 여기까지 왔는데...먹어야한다. =_= 줄서서 들어갈 순서가 거의 다 오면, 메뉴판을 주고 주문을 미리 받는다. 나는 남들 다 먹는 우엉튀김+냉우동과 누군가의 블로거를 보고 먹으려고 했던.... 2016. 12. 2.
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니시혼간지를 보고 다시 교토역쪽으로 가다가 교토역 전 정류장인 시모쿄쿠소고초샤마에 역에서 206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간다. 버스가 어차피 교토역으로 갔다가 나간다- 아...이글이글 태양이 내리쬐고 있음. 버스에 내리는 순간부터 그늘이 없더라. 아옼... 쭈우우욱-오르막길. 그늘도 안보이는. 오르막길... 이게 왠 고난인가... 드디어 입구! ㅠ ㅁ ㅠ 올라온 길이 니넨자카인지 산넨자카인지 모르겠다. 반대쪽에 다른 코스의 오르막길이 있다. 내려갈 땐 그쪽 길로 갔음. 암튼 두 길 모두, 넘어지면 재수없다던데, 다행히 잘 올라오고 내려옴. 엌 크다! 크고 예쁘다! 그리고 덥다 == 그늘이 없어... 그동안 못본 관광객을 여.. 2016. 12. 2.
일본 교토, 니시혼간지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니시혼간지 후시미 이나리를 보고 교토역으로 돌아온 우리는 니시혼간지로 향했다. 걸어서- =_=걸어갈 수는 있는 거리긴 한데...쪄죽을뻔... 이 여름엔 무린가... 여기저기 보수공사 중 이게 그 유명한 카라몬인가? 했는데 아니었음 대규모 사찰이었구나?! ㅇ ㅁ ㅇ 알고보니 히가시혼간지&니시혼간지 두 사찰이 나란히 있었던 것이었음. 예전에는 하나의 종파였는데 나중에는 나뉘었다고 하던데-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다. 역시 일본...자기네 유적은 엄청 잘 꾸며놓았다-_- 이게 그 카라몬!...인줄 알았다ㅜㅁㅜ 화려하다 화려해! 사실 카라몬이라는일본 국보2호 문을 보려고 갔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가져온 문이라고- 포털에 대충 검색하고 힐끗 보고 갔었는데, 저 문.. 2016. 12. 2.
일본 교토, 후시미 이나리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후시미 이나리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어린 게이샤 역의 여자아이가 뛰어가는 씬에 나왔다는 사원. 후시미 이나리! ...영화 보긴 했지만 워낙 오래전에 본 영화라 사실 기억도 안난다. 어쨋든,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을 봤더니 정말 예쁘더만! 그래서 사람들이 많다고 하길래 아침일찍! 첫 일정으로 이나리 사원부터 가기로 했다. 교토역에서 JR라인을 타고 가면 됨! 금방 감! 여태 쓸일 없었던 ICOCA카드를 쓰면 됨! 캬캬 근데, 그냥 카드를 띡-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찍고 들어가면 되는 것을;;; 얇은 카드처럼 아래 투입구에 통과하는 곳에 억지로 끼워밀어넣었다가 카드 부러질뻔-__-;;;;; 어쨋든 카드가 무사히 나와서 다행이었음;;;;;; Inari 이나리.. 2016. 12. 2.
일본 교토, 기야마치 거리, 교토역 하늘정원 2016년 7월31일, 간사이 1일차(교토) 기온 거리를 쭉 걷다보니 기온시조역이 나온다. 그리고 카모 강이 나오는데, 오! 여기 굉장히 운치있다! 번화가이다보니 사람들도 많고! 이정도의 번화가는 기분이 좋음! 강가에 사람들이 쭉 앉아서 여름밤을 즐긴다. 교토 낮은 그렇게 덥더니. 밤엔 열대야가 없이 시원했다! 좋다 좋아~ 와...나도 저 가게들 중 한군데 들어가서 한잔 기울였음 좋았겠지만- 너무 피곤하고 배도 안고파서 패스 -_ㅜ 강가 따라 걷다보면 기야마치 거리의 매력에 푹 빠져버림! 이 동네에서 살고싶다! 할 정도 ㅋㅋ 강아지 주인님 잠시 어디가셨나? 기야마치거리에서 교토역 오는 버스 타고 역으로 돌아왔음. 교토역으로 오는 버스는 많으므로 잘 골라 타면 된다. 밤이라 조명켜진 교토타워! 교토역 윗층.. 2016. 10. 29.
일본 교토, 기온 거리, 켄닌지신사, 하나미코지도리 2016년 7월 31일 간사이 1일차(교토) - 기온, 켄닌지 신사, 하나미코지도리 야사카 신사를 출발지로 하여 기온 거리를 거닐었다. 걷다보니, 교토- 너무 매력있더라! 골목골목이 다 잘 꾸며져 있었다. 걷다보니 켄닌지신사가 나왔다. 내부 관람은 요금을 내는 것 같던데... 우리가 갔을 땐 이미 문이 닫혀 있었던건가? 여기도 멋있구나~ 외부만 둘러보고 나와서 계속 걸었다. 거리가 다 예쁘다! 그리고 나온 거리가 하나미코지도리! 게이샤들의 거리라고 불림. 게이샤 있는 가게들이 많다고- 거리 끝으로 나오니 다시 기온 거리. 요지야 카페도 보이네! 기름종이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들어가서 구경해봤는데...어익후, 넘 비싸서 선뜻 못사겠더라. 나는 그냥 저렴이 쓰던걸로 내 얼굴 기름을 없애야겠구나..=_=.. 2016. 10. 28.
일본 교토, 야사카신사 2016년 7월 31일, 간사이 1일차(교토) - 야사카 신사 긴카쿠지에서 버스를 타고 기온에서 하차하면 붉은색의 야사카신사가 나온다. 액과 화를 면해주고 상업을 번성하게 해주는 신사라고 한다. 이 문으로 나와서 옆의 공원으로 나가보니 어머!!! 포켓몬고 성지를 발견했다! 사람들이 전부 휴대폰화면을 보며 포켓몬을 잡고 있다!! 신기하구만 신사가 예쁘더라. 그래서 해가 지기를 기다려, 야경의 야사카신사를 보러 다시 왔다. 역시, 조명 밝힌 밤의 풍경이 더 예쁨! 저 전등은 다 광고인가? 협찬? 투자자? 일본에서는 나쁜 점괘가 나오면 저렇게 신사에 묶어두고 간다고 한다. 그러면 나쁜 일은 없어지는 건가? 신사에서 바라본 기온 거리 2016. 10. 28.
일본 교토, 오멘 우동 2016년 7월 31일, 간사이 1일차(교토) - 오멘 우동 긴카쿠지에서 내려와 철학의 길을 걷다 보면 중간에 오른쪽 골목으로 내려가는 길에 오멘 우동집이 있다. ....구글 지도의 도움을 받음 -_-; 오왕~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오멘 우동집이구나! 영어메뉴판을 건네준다~ 옆에 일본어 메뉴판이 있길래 봄. 어머, 엄청 귀엽네! 이것까지 추가되어 있는 우동세트를 주문해봤는데...이게 다 머가 먼지를 모르겠네; 독특한 맛이었음. 일본의 맛인가;;; 엄청 전통적인 맛이 난다. 이것이 기본! 우동 간장국물에 이것들을 취향대로 넣어서 먹으면 됨. 냉우동으로 주문! 면발의 자태 보소!! 일본에 와서 냉우동의 세계에 눈을 떳다!!! 진심 맛있네!!! 여기 간장 소스는 사실 짜다! 근데 확실히 한국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2016. 10. 28.
일본 교토, 긴카쿠지 (은각사) 2016년 7월 31일, 간사이 1일차(교토) - 긴카쿠지 (은각사) 일본도착 후 호텔에 체크인하고 급히 오후에 하나라도 보기위해 급히 긴카쿠지로 향했다. 교토 대부분의 유적지가 오후5시면 모두 마감하기 때문에 그전에 가야해서 계획한 것을 다 둘러보기 위해서는 시간이 생각보다 부족했다. 교토역, 버스정류장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로 출발. 100번 버스가 대부분 주요 관광지를 많이 가는 듯 하다. 역 안내 방송도 잘 나와서 버스 타고 다니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음 중간에 갈래길이 나온다. 오른쪽으로 가면 그 유명한 철학의 길이구나. 그러나 나는 일단 긴카쿠지부터! 이미 도착한 시간이 너무 늦어서 시간이 없어!!! 긴카쿠지 바로 앞에 슈크림 집이 맛있다고 해서 먹고 들어갔다. 슈크림 아이스크림을 흡.. 2016. 10. 28.
일본 교토, 뉴미야코 호텔 2016년 7월 31일, 간사이 1일차 (교토) - 뉴 미야코 호텔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역 도착! 그냥 정 중앙 문으로 나오면 교토 모든 곳을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버스티켓 판매소가 나온다. 교토버스 1일권 구매를 위해 이곳에서 구매! 한국에서 1일권 구매했지만 그냥 2틀치 모두 교토버스 티켓으로 사용하는게 낫겠다 싶어 추가구매함. 이곳이 버스 정류장. 나중에 버스 탈때 어디 가는지 확인하고 그 번호 타면 됨 정면에 보이는 교토타워 우리가 묵을 숙소는 뉴미야코 호텔 NEW MIYAKO HOTEL 교토역에서 윗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다. 교토타워 쪽이 아닌 그 반대편으로 가야하는 것임. 반대로 넘어가면 교토역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음 -_-;어익후~ .. 2016. 10. 28.
일본, 간사이 교통패스 2016년 7월 31일, 간사이 1일차 (교토) 첫 교토행! 일본은 도쿄만 가본지라 간사이 지역은 무척 낯설다! 대부분 오사카부터 가서 교토일정으로 많이 소화하는데, 우리는 교토 먼저 가기로 했다. 사실 이번 여행의 비행기 티켓과 호텔은 좀 오래전에 예약했었다. 그리고 그 사이 브렉시티가 발생했지. -_- 환율은 미친듯이 급상승. 계획 했을 당시보다 여행경비는 약 60만원 정도 더 상승한듯. ㅜ_ㅜ빌어먹을!!!! 호텔도 예약만 했지 현장결제라 미리 결제를 안해놨었거든 .ㅜ_ㅜ 아옼!!!! 여행 취소도 생각했지만, 취소해도 수수료가 만만찮기 때문에 그냥 고! 하기로 했다...슬픈 여행이로세... 그리고 한국에서 미리 다 주문한 여행 패스들! 패스 가격도 올랐어 ㅠ_ㅠ 아옼, 환율!!! 일단 교토 1일버스카.. 2016. 10. 28.
대만, 1885 Burger Store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1885 Burger Store 미라마 관람차를 타고, 이지카드 refund까지 받아 돈도 생겼으니 대만 마지막 밤 만찬을 즐기자 하여 -_-; 있는 돈 선에서;; 호텔로 와서 근처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밤9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근처 음식점들이 다 문을 닫고 있었어. ㅜㅜ어머..살 수 있는게 없네 골목골목 돌아다니다가 우리의 숙소, Quote Taipei 호텔 옆에 1885 Burger Store 라는 곳이 문 열려 있는 것을 발견!! 엇, 잘됐다, 햄버거 먹어야겠다~하고 들어갔음. 매장에선 먹을 수 없대. 괜찮아~우린 가지고 나갈거야! to go! 이 곳은 미국식 수제 버거를 표방하고 있다. 메뉴판에 버거 메뉴가 꽤나 많아서 멀 먹을까 골라야 했다. 이지.. 2016. 10. 28.
대만, 미라마 Miramar 관람차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미라마 관람차 중정기념당에서 MRT Jiannan Road 劍南路站 지엔난루역 으로 갔다. 역에서 내리면 미라마 Miramar 관람차가 떡하니 보인다! 극장도 있었구나~ 옥상층으로 가면 관람차가 있음. 구경만 할까 하다가 사람이 많지 않길래 관람차 탑승하기로 결정! 티켓을 끊고 갔는데, 일반 줄과 크리스탈 줄이 있다. 음...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크리스탈 관람차로 타볼까? -라고 했으나 30여분 대기! 크리스탈은 꼴랑 4대인가봐! 그래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린다!!! 바나나양과 타는 시간도 있네. 혼자 탈 때, 저런거 타면 괜찮을 듯. ㅋㅋ 그리고 가만 생각해보니, 관람차를 엄청 오랜만에 타보는거다! -ㅁ-언제 타고 안타봤더라? 완전 어릴때 탔나? 이.. 2016. 10. 28.
대만, 국립중정기념당 - 수문교대식, 춘수당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국립중정기념당 MRT역으로 중정기념당역이 있는데, 나는 융캉제 거리 구경하다가 갔기 때문에 둥먼역에서 걸어갔음. 둥먼역 5번 출구 반대편쪽으로 직진하면 된다. 시간이 4시경었으므로 5시 수문교대식을 보면 딱이다 싶어서 서둘러 갔다. 융캉제에서 걸어오면 옆문으로 들어가게 돼네? 보수공사중인 중정기념당 내부 전시장 대만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리는 기념당이다. 대만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정’은 장제스의 본명이라고. 기념 주화를 뽑을 수 있는 기계도 있더라. 우리도 해봤는데...음, 조작을 잘못하는바람에 원하는 모양이 아닌 다른 모양이 나옴-_-;; 책에 그림과 글을 써주시는 분들. 한분은 그림을, 한분은 서예글씨를 쓰심. 오, 너무 훌륭해서 하나 사고싶을.. 2016. 10. 28.
대만, 샴푸 마사지 2016년 1월 17일, 대만 5일차 - 샴푸 마사지 이미 여행 끝무렵에 왔다보니...돈이 없다.-_ㅜ 현금이 간당간당하게 존재 이 돈으로 멀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샴푸마사지가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미용실에 가보기로 함. 어딜 가야하나 두리번거리다가 건물2층에 보이는 프로패셔널 미용실에 들어가봤다! 일단, 들어가서 샴푸마사지 하느냐, 얼마냐고 물어보니 300TWD.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정도의 금액! 오, 나 딱 그정도의 돈 남았어 ㅋㅋ 융캉제역 5번출구 쪽에 있는 건물 중 2층에 있던 작은 미용실. 내부는 그냥 평범. 무릎담요 해주고 저렇게 좌석에 앉혀준다. 케케. 사실 벌써 끝. 다른 사람들 글 보면 매장에 앉아서 샴푸 쇼 같은 식으로 진행되던데, 여기선 그냥 샴푸실에서 진행됨. 근데 .. 2016.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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