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14 후쿠오카벳부패키지 - 히젠야호텔 2017. 2. 5 후쿠오카,벳부 온천여행 패키지 여행 - 저녁, 히젠야호텔 유후인마을에서 한-참을 달려 산속으로 굽이굽이 들어가 히젠야 호텔에 도착했다. 호텔입구. 쿠마모토 답게 곰과 북이 맞이해주고 있음. 버스가 들어올 때 직원분이 북을 울려주심. ㅋㅋ 환영의 인사라고- 내가 배정받은 방은 쿠마모토관에 있음. 쿠마모토 관 1층에 온천이 있고 오이타관쪽으로 온천이 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별관으로 가면 또 온천이 있음 본인이 가고싶은데로 찾아서 가면 됨. 나는 별관가기 귀찮아서 쿠마모토관과 오이타관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별관이 가장 좋은 곳이었음 -_-; 쿠마모토관은 그냥 평범했고,(그래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한가하게 해서 좋긴 했다) 오이타관도 좋았다. 야외온천까지 다 되어 있고. 그리고 .. 2017. 2. 13. 후쿠오카벳부패키지 - 유후인 긴린코호수 2017. 2. 5 후쿠오카,벳부 온천여행 패키지 여행 - 유노쓰보카이도(유후인상점거리), 긴린코호수 벳부 가마도지옥온천에서 유후인 마을로 이동했다. 여기 우유가 엄청 유명하다던데! 당일의 진한 밀크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서 꼭 먹어보랬는데 못먹어봄 ㅜㅜ 구경하느라 시간도 없고 해서 -_ㅜ... 아 이마을은 자유여행으로 천천히 좀 둘러보고싶네. 긴린코호수. 날씨가 좋으니 정말 풍경이 예뻤다. 호수를 돌아 유후인 거리를 구경했다. 각종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많다. 유후인은 민예품 거리 유리공예 가게가 많음. 유리공예품들도 굉장히 예뻤다! 그만큼 좋은 작품들은 가격이 높음. 예쁜 나무 그릇이 있었는데, 밥그릇 하나각 5천엔이었으니깐...5만원 좀 넘는 가격. 장인정신이 넘치는 고급 그릇인가... 쭉~ 가게들이 .. 2017. 2. 13. 후쿠오카벳부패키지 - 벳부 가마도 지옥온천 2017. 2. 5 후쿠오카,벳부 온천여행 패키지 여행 - 벳부 가마도 지옥온천 유후하나에서 이동해서 온 곳은 벳부, 가마도 지옥 비 안오고 날이 좋아졌다. 오예! 카마도지옥이라고 한글로 써있음. 벳부에는 8개의 지옥이 있다. 각자의 테마를 가진 온천인데, 패키지여행자들은 모두 이 곳으로 온다. 티켓을 구입해서 들어가야함. 가이드가 나눠 준 티켓을 받아들고 들어간다 오...물이 어쩜 저런색?! 맑고 투명해보이는데, 들어가면 사망이겠지 -_-; 신기하다- 온도계가 100도를 가르키고 있음 안내하시는 분들이 담배를 가지고 작은 쇼를 보여준다. 온천물에 담뱃재를 후-하고 불어서 떨어뜨리면 연기가 뭉개뭉개 피어오름 저렇게- 저렇게~뭉개뭉개. 일본분이 한국말로 설명하시는데, 엄청 재밌게 설명하심 ㅋㅋㅋ 계란과 사.. 2017. 2. 13. 후쿠오카벳부패키지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2017. 2. 5 후쿠오카,벳부 온천여행 패키지 여행 - 점심,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예산이 많지는 않고, 부모님 70생신에 맞춰 함께 여행하고는 싶고- 그러던 때 후쿠오카,벳부 온천여행 패키지 여행이 홈쇼핑에 미친듯이 쏟아져 나왔다. 대부분 비슷한 장소를 가고 호텔과 후쿠오카의 오른편을 가는지 왼편을 가는지 정도가 약간씩 다른 상품들이었다. 대충 날짜와 가격이 적당한 것, 호텔이 너무 후지지 않은 것을 찾아 구입! 인천공항에서 진에어 타고 출발. 현지에서 현지가이드를 만나는게 아니라 가이드가 인천공항에서부터 e티켓을 전달해주고, 함께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 내리니 비온다. -_ㅜ 마라톤 경기도 하고 있음 첫 일정으로 간 고기 스시 뷔페 엇, 아라시~오랫만 ㅋㅋ 고기 부위는 일어로 모두 써있어서 내가 .. 2017. 2. 13. 연희동 칼국수 2017년 2월, 연희동 칼국수 사골육수 칼국수로 이미 유명한 연희동 칼국수 이 동네는 변한 듯 안변한 듯 - 수육은 늘 맛있지! 냠냠냠.. 수육 2만원. -_ㅜ 비싸~ 칼국수 보통 8천원 / 대자는 1만원이다. 칼국수라는 느낌보다 사골육수국수. 슴슴~한 맛. 사골 육수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에겐 그저 그럴 맛 김치도 알차게 주심 백김치도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2017. 2. 13. 문래동, 원조마늘통닭 2017년 1월, 문래역 - 원조마늘통닭 이곳이 국내에서 마늘 통닭을 처음 만들었다는 가게라고 들어서 가봄. 평범-하게 주택가 안에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471 지도 켜고 찾아가야했다. 어렵진 않은데 주변에 머 있는 동네가 아니라서- 클라우드 생맥주 세일 중이길래 이걸로 주문! 그리고 나온 마늘 통닭! 오, 저 마늘은 내가 먹어오던 달짝지근한 양념된 마늘이 아니다. 찐 마늘인가? 암튼 진-뜩한 마늘이 잔뜩 올라가 있다. 맵진 않음 2017. 2. 8. 이자와 규카츠 2017년 1월, 이자와 규카츠 일본에서 규카츠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제는 서울에서도 먹는다. 서울에는 전세계 음식이 다 있음 -_- 그것도 왠만큼 현지맛 그대로- 대단하다... 명동점과 상수점 둘다 가 보았는데, 명동점은 고기가 차갑게 나와서 레어상태로는 먹을수가 없더라 -_-왜죠? 일본에서는 원래 저 레어상태에서도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온다. 일본에서는 불판에 구워먹지 않고 바로 먹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레어상태가 이상하게 좀 질기다. 기름기도 좀 많고. 그래서 좀 구워먹는게 낫더라. 안의 고기는 레어상태로 나오는 규카츠. 개인당 나오는 불판 위에 원하는 대로 익혀 먹으면 됨. 불판은 갈아달라고 하면 갈아줌. 어쨋든 맛있음. 이자와 규카츠 명동점 이자와 규카츠 홍대상수점 2017. 2. 8. 일본 도쿄, 후나바시야 덴뿌라 2015. 11. 26 - 후나바시야 덴뿌라 신주쿠에서 100년 전통의 덴뿌라집이라는 [후나바시야] 가게를 찾아갔다. 신주쿠역에서 구글지도켜고 찾아갔다. 바로 맞은편에 유니클로가 있더군- 맞은편의 츠나하치 덴뿌라집도 유명하다던데- 거긴 책에 실려서 한국인들이 많다고. 앉아서 어리버리 두리번거리니깐 영문메뉴판을 갖다주었다. Aset을 주문함. 안의 손님들이 전부 나이 지긋하신 일본분들이었음 -ㅅ-오호- 우린 바 좌석으로 안내받았다. 저렇게 요리사분이 바로 튀겨서 내 접시 위에 놔 주신다. 된장국과 밥이 나오고- 차례대로 튀김이 내 접시에 놓여진다. 튀김은 아삭하고 맛있음- 근데 아무래도 튀김이다보니 많이는 못 먹을 듯- 뭔가 다른것이 먹고싶어지더라; 도쿠리도 한잔- 2017. 2. 8. 일본 도쿄, 카레타 시오도메 (caretta) 일루미네이션 2015. 11. 26 - 카레타 시오도메 건물 일루미네이션 이 건물 안에 각종 음식점과 볼거리들이 있지만, 이미 늦은 밤시간이라 다 문닫아서 찍을 사진도 없었다; 여기 스카이 레스토랑(46,47층)이 멋있다던데...-_ㅜ 내가 묶는 호텔에서 연결된 고가다리를 통해 카레타 시오도메 건물로 향했다. 가게 문들도 거의 다 닫은 밤10시에 이곳에 간 이유는 일루미네이션을 보기 위해서. 매년 진행하는지 겨울철이 되면 홈페이지에 기간과 시간을 공지해놓더라. http://www.caretta.jp/ 아랫층에 블루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진 것이 보인다. 오- 아랫층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감상- 와~예쁘네~ 얼음왕국 같다 ㅋㅋ 호텔로 다시 돌아가는길- 저기 도쿄타워가 보이는구나~ 이렇게 여행 마지막 밤이 끝남 2017. 2. 8. 일본 도쿄,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에노시마 2015. 11. 26 - 에노시마 신사 가마쿠라 역에서 에노덴을 타고 다시 [카타세에노시마]역으로 갔다. 에노시마 신사를 찾아가기로 했음 방향을 잘못 탔다면 나가지 않고 바로 길건너 갈 수 있는 신호등이 있었다 역에서 내리니 저러게 새 조형물에 옷을 입혀놨음. 귀엽당~ 역에서 나오면 오른쪽으로 기찻길이 보이고 왼쪽으로 저렇게 평범한 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걷기- 지하보도를 건너면 카타세해안이 보임 카타세 해안 카타세 해안에서 에노시마 대교를 건넌다. 버스 타고 건널수도 있다는데, 사실 버스타는데를 보지 못했고; 걸어서도 건널만 하다. 드디어 다리 끝 저거 무슨새이지? 엄청 날아다님 후지사와시 지정문화재인 청동 도리이가 보인다. 여기가 에노시마 신사로 연결되는 길. 여기서부터 상가들이 쭉- 있음 드디어 .. 2017. 2. 8. 일본 도쿄,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츠루가오카 하치만구 2015. 11. 26 - 츠루가오카하치만구 가마쿠라 코코마엔 역에서 [가마쿠라]역으로! 전사들을 수호하는 신도의 신 하치만과 고대의 황제 오진, 그의 어머니 진구 황후, 그리고 여신 히메가미에게 바쳐졌다는 츠루가오카하치만구에 가는길. 가마쿠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당이라고 한다. 역에서 나와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약간 갈팡질팡했는데;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가면 어찌어찌 나오긴 하더라;;; 역에서 나오면 저 시계탑이 보이는데, 시계탑 맞은편이 누가 봐도 그쪽으로 걸어가야 할 길처럼 보이는데... 뭔가 의심스러워 시계탑 뒷쪽 나있는 길로 U턴해서 갔음; 그랬더니 기찻길 옆 후미진 길로 가게 됨. 그래도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ㅋ 옆 앞에 붕어빵가게가 있길래 한봉지 사먹어 봄 와... 잔망스러운 붕어빵일세.. 2017. 2. 8. 일본 도쿄, 가마쿠라 + 에노시마 - 쇼난해변 (4일차 여행일정표) 2015. 11. 26 - 쇼난해변 오늘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마쿠라와 에노시마 여행을 하기로 했다. 여행오기 전 세웠던 4일차 여행계획서 신주쿠역에 있는 오다큐 여행센터에서 1day pass를 구입했다. 더 일찍 가고싶었는데, 여행센터 오픈이 9시라고 해서 그시간에 맞추서 가야했음. 짧막한 여행안내지와 함께 티켓을 준다. 바로 탑승하는 곳으로 들어가니 급행열차가 딱 와있었다! 후지사와(Fujisawa)행 열차! 후지사와 역에서 내려 표를 끊고 나오면 앞에 오다큐 백화점이 보이고 위쪽으로 연결다리가 보인다. 그 연결다리를 건너 오다큐 백화점 입구로 가면 입구 바로 오른쪽에 에노덴을 탈 수 있는 역이 있음. 에노덴(江ノ電, えのでん)으로 갈아타고 출발. 이날 일행들 때문에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 열차는 주.. 2017. 2. 8. 일본 도쿄, 모토무라 규카츠, 신바시 2015. 11. 25 모토무라 규카츠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자자한 모토무라 규카츠.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리 호텔은 신바시역 쪽에 있어서 이곳에 있는 지점으로 갔다. 여기가 다른 지점보다 줄을 덜 선다고- 그러나 역시나, 오후 8시 넘어서 갔는데 줄서있었음- 다행히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_-하아 비온다 비와- 알아본바로는 신바시역의 카라스모리방면 출구, 히비야 게이트 로 나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막상 신바시역에서 헤매기 시작 -_-; 결국 지도 보여주며 여기로 어떻게 나가냐고 시민에게 묻고서야 나갈 수 있었다. 나가서도 결국엔 구글 지도도 켜고 찾아감 -_-; 비오고 힘들어서 -_-; 사진 못찍음;;; 구글 뷰로 보니 보인다! ㅋㅋ 저 현수막 보이면 모토무라 규카츠임. 옆에 작은 입구가 보인다... 2017. 2. 3. 일본 도쿄, 가와구치코 -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 2015. 11. 25 가와구치코 -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いやしの里) 예전에는 투구조형의 띠지붕민가가 모여있는곳으로 아주 명성높은 마을. 1966년(쇼와41년)의 태풍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마을 대부분이 소멸.약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옛모습을 재현한 디지붕의 마을과 후지산의 경치가 되살아나며 지역의 역사,문화등의 체험을 가능케 한 이곳 이야시노 사토 라는곳이 탄생. -라는 설명. 오오이시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사이코 이야시노 사토 넨바 마을(68번정류장...이던가)에 도착하니 오후 3시 30분경- ...근데 엄청 저녁이 된 것 같은 날씨. 마을에 도착을 하니 입구 앞에 티켓 판매소가 있다. (이 마을 입장료 할인 쿠폰을 처음에 관광안내센터에서 받았었으나 까먹고 못썼지...) 그리고 마을 지도를.. 2017. 2. 2. 일본 도쿄, 가와구치코 - 오오이시 공원 2015. 11. 25 가와구치코 - 오오이시 공원 호토 우동을 먹고 아까 내렸던 버스정류장길로 다시 돌아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22번 정류장, 레트로버스 종점인 오오이시 공원으로 갔다. 아, 스산... 사람들도 없고... 전경은 뿌-옇고...잔뜩 흐려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날씨가 추워서 열매도 없고 풀도 없고... 하아... 원래 좋은 계절에 가면 이런 뷰를 볼수 있다는데!!! 저렇게 예쁜 곳인데!!! 겨울엔 가는게 아닌가보다. 썰렁하고 먼가 외로운 느낌 -_-;; 엇, 꽃 잠깐 보임 좀 걷다가 안돼겠다 싶어서 버스가 왔길래 냉큼 타고 이동 -_ㅜ...슬프다. 봄이나 가을에 다시 와보고 싶다 ㅜ_ㅜ 2017. 2. 2.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