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16 일본(간사이)43

일본 오사카, 가이유칸 수족관, 대포잔 대관람차 2016년 8월4일, 간사이 5일차(오사카) - 가이유칸 수족관, 대포잔 대관람차 열차로 모리노미야에서 갈아타서 오사카코 역 1번출구 로 가면 가이유칸 수족관으로 간다. 열차 내리면 대부분 그곳으로 가는 사람들의 행렬. 게다가 내리면 떡~! 하니 대관람차도 보여서 헤맬일이 없음. 이곳에 레고랜드도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아이와 함께 하지 않은 어른은 입장불가. ㅜㅜ 나도 레고랜드 보고싶은데... 여기가 가이유칸 수족관! 굉장히 크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아침부터 사람이 굉장히 많았음! 평일 아침이거늘...-_ㅜ 티켓 사는데도 꽤 줄을 서야 했다. 오사카주유패스 구매시 주는 TOKU 쿠폰을 사용하면 100¥할인해준다. 사실 수족관 가격도 만만찮으므로 갈까말까 살짝 고민했는데,.. 2017. 1. 5.
일본 오사카, Hep five 햅 파이브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햅 파이브 Hep five 도부츠마에역에서 우메다역으로 가서 Hep five 햅 파이브를 타러 갔다. 우메다역과 바로 연결돼 있으므로 안내표지판 보면서 잘 찾아가면 됨 -_-;; 역에서 무조건 위에 있는 안내표지판에서 Hep five 를 찾아서 따라갔음. 그리고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 그래서 사람들 엄청 많이 타러온다. 온통 붉은색으로 통일된 컬러가 매력인 관람차. 엌~~!!!! 역시나...줄 서야 한다... 창문이 뿌얘서 야경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음 관람차 타는 것보다 내려서 사진 찍는게 더 이쁨. 운영시간 참고 밤9시가 넘어서 내려오니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았다. 생각보다 가게들이 다 일찍 문을 닫았음. ㅜㅜ아 배고픈데... 그나저나 우메다역은 너무 복잡.. 2017. 1. 5.
일본 오사카, 츠텐카쿠 전망대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츠텐카쿠 전망대 츠텐카쿠에 가기 위해 도부츠엔마에 역으로 향했다. 별 기대없이 갔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던 동네!!! 가니도라쿠에서 저녁을 먹고 온 것을 후회할 정도!! 이 동네에서 먹을 껄!! 정말 로컬 향이 풀풀 풍기는 동네였음! 도부츠마에역에 내리면 나가는 길로 이렇게 기둥마다 동물의 뒷모습이 프린트되어 있다. 귀엽당~ 1번 출구로 나와 왼쪽의 터널로 들어가 직진하면 됨! 터널안의 식당들. 평범하게 주민들이 서서 꼬치등을 먹으며 한잔하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분위기 좋다~ 저 두분들은 내가 츠텐카쿠에서 나올때까지 게임을 계속하고 계셨다! 오! 터널을 나오면 엄청 화려! 각 가게 앞마다 빌리켄 동상이 놓여있음! 행운을 주는 상징이라고. 발바닥을 .. 2017. 1. 5.
일본 오사카, 카니도라쿠 식당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카니도라쿠 식당 덴덴타운에서 구입한 프라모델을 들고다닐수가 없어서 일단 호텔로 가 짐을 두고, 신사이바시 역으로 갔다. 다시 도톤보리 지역으로- http://douraku.co.jp/ 여행오기 전, 한국에서 가니도라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왔었다. 이미 그때에도 점심, 저녁 예약은 꽉 차 있었음. 우리가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었던 오후4시30분 예약을 해야했음 -_ㅜ 어정쩡... 못찾을수가 없는 카니도라쿠 그냥 도톤보리 거리에 떡~하니 있다. 오, 예약자명을 말하니 엘리베이터로 2층으로 안내되어 자리를 안내받았다. 창밖 잘 보이고 좋다. 1층에도 가게가 있는데, 예약 안한 사람들은 그곳에 자리배정을 받는 것 같다. 스마트한 세상답게 스마트한 메뉴판 그냥.. 2017. 1. 5.
일본 오사카, 구로몬시장, 덴덴타운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구로몬 시장, 덴덴타운 오사카성에서 수상버스 편도를 타고 요도야바시 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난바역으로 갔다. 센니치마에 선을 타고 닛폰바시역에서 하차! 10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지 말고, 왼쪽방향으로 길따라 조금 가다가- 다시 왼쪽방향 골목으로 구로몬시장이 바로 보인다. 뚜둥! 구로몬시장 입구! 들어서자마자 해산물천국!!! 먹을것 투성이로구나! 배는 안고프지만, 초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대충 선택한 가게! 오왕오왕~ 초밥 두 팩 선택해서 자리잡고 바로 먹었음. 맛있어!!! 굳이 초밥 가게 갈 필요없이 구로몬시장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괜찮다! 우린 배가 고프지 않은 시간에 가서 안타까웠다! 저녁도 예약돼 있고...ㅜㅜ 그냥 여기서 다른 것들도 더.. 2017. 1. 4.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에서 수상버스(아쿠아라이너)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오사카 수상버스(아쿠아라이너) 오사카주유패스로 수상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들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무료시기는 지났고, 할인만 됐다.힝... 오사카성을 보고 수상버스타는 곳을 안내표지판 따라 겨우 찾아 11시40분경 도착했는데-(왠 풀숲에 숨겨져 있는 느낌;) 다행히 12시 배가 있었다! 굿- 지도에서 찾기도 어렵군... 이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온 이미지인데- 저런 건물 보이면 옆쪽 파란표지판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된다. 그 곳으로 들어가면 편의점 같은 곳이 나오는데 거기가 아쿠아라이너 티켓 구입하는 곳. 우리는 다시 오사카성으로 올 건 아니라서, 편도로 구입! 편도 티켓은 요도야바시역에 내려준다. 티켓을 구입하면 좌석번호가 붙어 있는 티켓을 준다. .. 2016. 12. 4.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2016년 8월3일, 간사이 4일차(오사카) - 오사카성 오사카성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오사카성을 가운데 두고 여러 지하철역이 접근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오사카 비지니스파크역 2번출구 -다니마치욘초메역 9번출구 -덴마바시역 3번출구 -오사카조코엔역 1번출구 -모리노미야역 1번출구 우리가 간 방법은 '모리노미야'역 1번출구 - 지도 보니 여기가 좀 가까운 것 같아서... 내가 묶은 숙소가 오사카비지니스파크 역인데도 여기가 더 가까운 것 같아서 지하철 타고 이동했다. 나가면 오사카성 가는 방향이 다 안내되어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다.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리면 공원을 통과하면서 오사카성에 접근한다. 역시나 덥고- 사람 많고- 요새 일본도 중국인 관광객이 어마어마하더라. 주변이 전부 중국인 관광객. .. 2016. 12. 4.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야경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도톤보리 치보에서 오꼬나미야끼를 먹고 야경을 보러 돌아다녔다. 먹을것도 많고 북적북적 거리는데,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네!!! 여기도 가게 줄! 옆의 저 가게들도 다 유명한 가게로 알고 있음!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한다면 도톤보리 투어 배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데, 우린 이것도 포기- 줄도 늘- 너무 길어서... 그냥 패스-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 찍으려는 인파가 정말 많아서 내가 찍는 바로 옆옆옆옆 으로 쭉- 사람들이 줄줄이 강가에 서서 글린코상과 사진을 찍고 있다. 엇, 여기- 그 말 많고 탈 많은 '시장 스시' 사진이 찍혀 있었군; 다행히 우린 여행중에 가지 않았었다. 우리 갔다와서 그런 일들이 다 까발려졌더구만- 그냥 정신 제대로인, 다른 맛있는 집 .. 2016. 12. 4.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치보 오코노미야끼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치보 오코노미야끼 우메다역에서 난바역으로 이동, 도톤보리 거리를 찾아가기로 했다. 분명 그전까지 조금 여유있게 걸었던 거리가- 우왘! 도톤보리 거리로 접어들자마자 어마어마한 인파!! 오사카 관광객은 여기 다 있는가???? @_@ 아...일단 맛집이라고 나온 [치보]에 가보기로 했다! 치보 가게 앞의 줄! 가게들은 대부분 줄이 존재한다 -_-; 어딜가나 다 사람이 많은 것 같고 생각보다 줄도 긴 것 같지 않아서 기다리기로 했다. 생각보다 줄이 빨리 빠져서 (테이블 순환이 빠른가?) 금새 들어갔음! 굿~ 가게 앞에 줄이 있고 조금 끊어져서 중간부터 다시 줄이 이어지는데, 사람들의 보행을 위한 끊어가기 임. 엇, 여긴 아사히가 아니라 삿뽀로네! 그래도 넘나 맛있.. 2016. 12. 4.
일본 오사카, 우메다역 근처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우메다역을 잠시 구경하기로 했다. 너무 넓고, 온통 쇼핑몰 투성이어서 쇼핑몰만 돌아다니다가도 하루가 다 갈 정도- 일단 우린 잠깐 시간 떼우기 위해 들른 것이었다. 스누피샵에서 스티커도 구입- 쇼핑몰에 가이드들이 있는데, 한국인 가이드도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일단 무언가를 알아보고 온 것이 아니다보니 내가 어디에 있는지 -_-; 지도도 좀 얻고 그랬다. 지하에 있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오- 거리가 굉장히 예쁘게 되어 있는 곳이었군! 신경써서 바닥도 깔아놨고- 거리 이미지가 좋아서 기분 좋더라! 다시 우메다 역으로- 샵 몇군데 보고 돌아다녔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 =_= 2016. 12. 4.
일본 오사카, 나니와 오키나 소바가게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나니와 오키나 소바가게 소바 하나로 미슐랭 별점을 받았다는 곳. 가수 김윤아님이 즐겨 찾는 다는 곳! 나도 가보자! 하는 마음에 오사카 도착하자마자 이집부터 찾아갔다. 도저히 어떻게 찾아갔는지 설명할 방법이 없음-_-; 일단 구글 지도 켜놓고 구글이 가라는데로 갔음; 관광지도 아니고 홀로 덩그러니- 있는 가게이다 보니 정말 맘 먹고 찾아가지 않는 이상 굳이 찾아갈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듬. 엌, 전부 일어네? 했지만- 영어 한국어에 사진까지 되어 있는 메뉴판을 갖다 주셨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인 오후4시였지만 가게 안에 몇몇 사람들이 이미 식사 중. 동네 주민처럼 보였음- 엄청 조용해서 큰소리로 떠들지 못할 분위기였다. ㅋㅋㅋㅋ 일단 가장 기본인.. 2016. 12. 4.
일본 오사카, 호텔 몬트레이 라 쇠르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오사카) - 호텔 몬트레이 라 쇠르 게이한 본선(특급)을 타고 오니 1시간도 안걸려서 오사카에 도착했다. 우리가 오사카에서 묶을 숙소는 [호텔 몬트레이 라 쇠르 HOTEL MONTEREY LA SCEUR] [호텔 가는 방법] 1. 게이한선을 타고 교바시역으로 올 경우, 티켓을 끊고 나오니 밖으로 나가는 입구가 보였는데, 그쪽으로 나가지 말고 뒤를 휙 돌아 복도같은 길을 따라 쭉- 걸으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로 타고 올라가면 JR라인 티켓 끊고 나오는 곳이 보이고 옆쪽으로 또다시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그 위로 올라가면 강을 가로지나는 다리가 보인다. 2. 지하철을 타고 교바시역으로 올 경우, 5번 출구, 혹은 오사카비지니스파크역 4번출구.. 2016. 12. 2.
일본 교토, 백식당 2016년 8월2일, 간사이 3일차(교토) - 백식당 9시경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기온시조역으로 갔다.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하루에 100그릇만 판다는 백식당을 찾아가기로 함!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면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 겸 종이가 출력되어 나온다.막 버리면 안됨. QR코드를 통해 짐을 찾을 수 있기 때문. 나는 잘못된 출구로 나와서 조금 빙 돌아서 찾아갔는데, 어라 - 1B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골목이었네- 10시반쯤 돼서 약간 두려워하며 가게 앞으로 갔다. 12시 시간이 가장 빠른 시간이어서 예약을 하고, 근처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11시 50분까지 돌아와달라는 코팅 티켓을 준다. 낮의 강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그리고 11시40분경 가게로 돌아갔는데, 어머!.. 2016. 12. 2.
일본 교토, 가츠쿠라 돈까스 가게 + 시조가와라마치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가츠쿠라 돈까스 아라시야마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시조 가와라마치'에 내리니 바로 '데라마치 쇼핑가' 초입에 내려준다. 맞은편엔 후지 건물이 보이고- 쇼핑거리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엇! 딱 보이는 가츠쿠라 돈까스 가게!!! 소스 종류를 상세히 영문으로 설명 밥도 준다- 돈까스 작은걸로 주문했더니, 밥까지 먹어야 배가 찼다. -_-; 양이 적네;;; 하나 더 윗 단계 그램으로 시킬 껄- 기본 돈까스 하나랑 새우 들어간것 하나 주문했던 것 같은데- 돈까스 맛있었다!! 오왕~ ...아 근데...엄청 배가 고픈 상태이긴 했는데.... 어쨋든 맛있었음!! 다 먹고 나와 거리 구경 좀 하기로 했다. 어제도 봤지만- 시조가와라마치 때문에 교토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2016. 12. 2.
일본 교툐, 아라시야먀 2016년 8월1일, 간사이 2일차(교토) - 아라시야마 : 치쿠린 대나무숲, %ARABICA 카페 닌나지에서 나와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10번 버스를 타고 종점으로 간다. 외국에서 버스 종점까지 온적이 있던가; 10번 버스 종점에 내려, 다시 정류소에서 11번 버스를 타면 '아라시야마'로 간다! 아라시야마는 예전 교토 귀족들의 별장지였던 곳. 엇,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 유명한 '아린코'가게가 보임. 여름 한정판으로 판다는 아이스크림 올라간 롤케이크를 먹어보기로 함! 근데 그냥 롤케이크가 나은 것 같음 ㅋㅋㅋ 이건 그냥 그렇더구먼- 구글 지도를 켜고 대나무 숲을 찾아가기로 했다. 대나무숲(치쿠린) 입구에 있는 가게- 이 가게쪽으로 꺽어 들어가면 됨. 대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내부는 무척 어두웠.. 2016. 12. 2.
반응형